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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마을에서 문화예술의 도시로 : 문화생태도시 담양

농이터 2020. 11. 26. 11:42

천년의 마을에서 문화예술의 도시로

문화생태도시 담양

 

# 문화예술로 그리는 새로운 천년

담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자원과

송강 정철을 비롯한 역사적 인문철학이

융성했던 문화예술 가치를 기반으로

2014년 담양문화예술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시 재생 시설과

문화거리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 상생의 재창조, 담빛예술창고

오랫동안 빈 창고로 방치됐던 '남송창고'는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관방제림길 중간에 있는 근성과

공간 활용 가능성 덕분에 2015년

'담빛예술창고'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었어요.

 

# 옛 동네의 가치, 해동문화예술촌

담양군은 2000년대 운영을 중단한

해동주조장 중심 일대를 리모델링하여

2019년 '해동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시켰는데요. 당시 이곳의

사회적 위치와 일상, 삶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든 게 큰 특징이에요.

 

# 담양 전통 인문학당, 추자혜

담양군은 현재 해동문화예술촌의

의원이었던 건물을 남도 지역 문화를

알리면서 담양의 전통 인문철학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당

'추자혜(담양의 삼국시대 시설 명칭)'로

리모델링하고 있다고 해요.

# 미래의 희망, 인문학가옥

담양군수의 구 관사(官舍)는 작년부터

'인문학'을 중점으로 한 복합문화건물로

재탄생했는데요. 문화교실, 토크라운지,

인문학 책방 등 군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도 언제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 색다른 청사진을 그리는

담양군의 미래

낙후된 구도심 전체를 문화예술로 재생하는

프로젝트를 하나씩 풀어갈 계획인 담양군.

도시 전체를 문화예술산업과 융합하여

색다른 청사진을 그리는 담양군의 모습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방문해 두 눈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