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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쌀쌀한 날씨, 집에서 즐기는 따뜻한 취미!

농이터 2020. 11. 13. 15:00

찬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

집에서 즐기는

따뜻한 취미를 알아봐요!

 

마크라메


마크라메는 뜨개바늘이나

다른 도구 없이

오직 손으로 끈을 매듭지어

만드는 공예인데요,

 

커튼, 쿠션, 식탁보 등 인테리어 소품과

가방, 파우치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소품을

만들기에도 좋아요.

 

마크라메는 특별히 정해진

모양이 없기 때문에

만드는 도중 줄이 꼬이거나

실수가 발생하더라도

오히려 색다른 작품이

탄생할 수도 있어요!

 

위빙


베틀로 실을 짜듯이

실을 가로와 세로로 엮으며

섬유를 짜는 방식의 위빙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취미인데요,

 

라틴과 실 등의 소재와 색상,

직선, 곡선, 지그재그 등의

직조 방법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어요!

 

십자수


십자수는 유럽식 생활 수예 중 하나로,

면사에 열십자(十) 형태로

수를 놓는 방식인데요,

십자수를 하기 위해선,

바늘 구멍이 따로 있는 전용 원단과

면으로 된 전용 실,

끝이 뭉툭한 전용 바늘이 필요해요.

 

십자수는 미리 모눈종이에 그려진

도안을 보고 정해진 색의 개수,

위치 등을 확인하면서

수를 놓아야 해요.

도안의 각 칸마다 해당 위치에

수놓을 색을 상징하는 기호가

그려져 있어 도안만 잘 확인한다면

어렵지 않게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어요!

 

 

입동이 지나며

더욱 쌀쌀해진 요즘,

집에서 따뜻하게

취미생활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