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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나라별 국물 요리!

농이터 2020. 11. 3. 16:56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국물 요리!

 

오늘은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나라별 국물요리에 대해 알아봐요!

 

순댓국


우리나라의 다양한 국물 요리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순댓국은

뜨끈한 국물 속에 순대와 내장, 고기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음식인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일명 ‘가성비’ 음식으로 사랑을 받으며

피순대, 채소 순대, 막창 순대 등

지역별로 들어가는

순대 종류가 다르다

특징이 있어요.

 

나베


일본 영화와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본의 전골요리 나베는

간장 또는 된장을 베이스로 한 육수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음식인데요.

지역별로 사용하는 주재료가 달라

대창을 넣은 모츠나베,

연어를 넣은 이시카리나베,

돈가스를 넣은 가츠나베 등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

 

훠궈


육수부터 재료까지 기호에 따라

즐기는 중국의 훠궈는

중국식 샤부샤부이며

끓는 육수에 고기, 채소, 완자, 면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음식으로

고소한 맛의 백탕과

매콤한 맛의 홍탕 등

육수의 종류도 다양해요.

 

쌀국수


베트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쌀국수는

‘퍼(Pho)’라고 불리며

육수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고,

퍼보는 소고기 쌀국수,

퍼가는 닭고기 쌀국수를 뜻하며

면을 쌀로 만들어 소화가 잘 되고

담백한 맛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에요.

 

똠얌꿍


세계 3대 수프 중

하나인 태국의 똠얌꿍은

태국의 전통 수프이며

새우를 비롯한 해산물,

채소, 레몬그라스, 라임즙,

코코넛 밀크 등의

향신료를 넣고 끓인 음식인데요.

 

매운맛, 단맛, 신맛, 고소한 맛 등

다양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지만,

강한 향신료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