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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신북방 정책의 중심에 있는 농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농이터 2020. 9. 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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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웹진에서 보기

https://www.ekr.or.kr/Kkrpub/webzine/2020/08/index.html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는 체질 변화가 관건!

정부의 신북방 정책의 중심에 있는

농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한국농어촌공사 해외사업처는

K-농업의 세계화와 우리 농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지난 7월 15일

한국-우크라이나 농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온택트 형식으로 개최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농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는

'유럽의 빵 바구니'라 불리는 우크라이나에

우리 농산업 기업의 투자기획 모색 및 해외시장

개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성사되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서 개최하는

첫 농업분야 수출상담 행사라고 하네요.

 

농식품산업 해외진출 확대를 통한

미래 식량공급기반 확보라는 우리 정부의

정책목표 달성과 우크라이나 농업이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과 스마트팜 등

첨단 농기자재산업과 만나 놀라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로

우크라이나를 선정했는데요.

코로나19가 「한국-우크라이나 농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행사의 가장 큰 난관으로

작용했지만 발 빠르게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양국 민간기업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잠재적 협력파트너 발견을 돕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곡물가공기계설비 전문회사인 (주)대원GSI,

비료 전문회사 (주)누보,

농자재 조명 전문회사 (주)에이팩 등

다이얼로그에 참여한 기업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좋은 사업 파트너를

만났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온택트 방식의 우크라이나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11월에는 우리 농산업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공사 해외사업처 역시 수출상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