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성 산불, 집중호우 등
다사다난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2020년.
이처럼 다양한 사건·사고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 회복 및 사기 증진을 위해
2020년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는데요.
임시공휴일을 맞이하여
오늘은 농이터와 함께
농촌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농촌영화를 감상해봐요!
청춘들의 화끈한 세계일주!
'파밍 보이즈'
농사로 지구를 구하고픈 지황
꿈을 찾고픈 하석
고향을 멋지게 가꾸고픈 도현
목적은 다르지만, 변화를 꿈꾸는
세 청년이 모여 농업 세계 일주 도전을
결심합니다.
<파밍 보이즈>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시작으로
네팔,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까지
총 11개의 나라를 돌며 관광지가 아닌
커피농장, 과수-채소 연구소, 농군학교 등을
방문하며 배워가는 특별한 여행을 떠났는데요.
특별한 도전을 시작한 청춘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그저 부러운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
<파밍 보이즈>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멈춰버린 것만 같은 세상에
불안감을 느끼는 청춘에게 다시 도전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영화에요!
다국적 농장 투어라는
독특한 여행을 선보이는 <파밍보이즈>와
함께 여러분도 이 모든 상황이 정리된
미래의 계획을 세워보아요 :)
농촌영화의 정석!
'리틀포레스트 : 여름과 겨울'
영화는 주인공이 직접 농사짓고 요리하며,
코모리에서 동네사람들과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주인공은 모든 음식을 직접 재배한
작물로 만드는데,
그 과정에는 뜨거운 햇살 아래
잡초를 뽑아내며 힘들게 작물을 수확하는 등
다사다난한 이야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해요.
수많은 변수 속에서 하루하루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주인공의 모습,
어딘가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요?
이상적이면서 현실적인 농촌의
모습이 담긴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겨울>을
감상하며, 여러분도 잠시 그 잔잔한 힐링을
느껴보아요!
우주밖에서 도전하는 농촌생활!
리얼 자급자족 '마션'
포기란 없다!
반드시 지구로 돌아갈 것이다.
NASA 아레스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으로 인해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하며 그를 남기고
화성을 떠나는데요.
모두가 떠난 뒤, 극적으로 살아남은
와트니는 혼자 남겨진 화성에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합니다.
지구에서 구조대가 오려면
약 4년이 걸리는데, 화성 기지에는
약 한 달치의 식량만이 남아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 속에서 와트니는 식물학자인
자기 전공을 살려 화성 기지에서
농사를 시작하는데요.
그의 도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미래엔 충분히 가능할 법한 이야기지만
아직은 판타지에 가까운 화성에서의
특별한 삼시세끼!
와티니의 화성 속 농촌라이프,
영화로 확인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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