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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익혀 먹어야 더욱 몸에 좋은 채소는?

농이터 2020. 7. 27. 14:56

몸에 좋은 채소!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익혀 먹어야 더욱 몸에 좋은

채소들에 대해 알아봐요!

 

조리 방법에 따라 건강에 더 좋은 채소!

많은 분께서 채소는 익혀 먹으면

영양성분이 파괴된다고 알고 계시지만,

생으로 먹어 좋은 채소가 있는 반면

익혀서 먹으면 몸에 더욱더 좋은

채소들이 있어요 :)

오늘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위해!

몸에 좋은 익혀서 먹는 채소를 추천해요!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색을 띠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리코펜은 생으로 섭취했을 때에는

일부만 섭취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생토마토에는

두꺼운 세포벽이 있어 우리 몸에서

리코펜을 흡수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익힌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의

체내 흡수율은 생토마토보다 약 4배가

증가한다고 해요!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A, C, E와 같은

암에 대항하는 비타민과 엽산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는데요!

생으로 섭취했을 때 아스파라거스의

두꺼운 세포벽은 우리 몸이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하지만

조리된 아스파라거스는 섬유질 세포가

분해되어 더 많은 비타민을

흡수할 수 있어요!

 

당근

 

당근의 주황색을 띠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몸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며,

건강한 시력과 피부, 면역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몸에 필수적인 영양분인데요.

당근을 익혀 섭취하면 몸이 흡수할 수 있는

베타카로틴의 양이 증가하며

특히, 이 성분은 올리브유와 같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흡수율이 더욱

증가하여 건강하게 섭취가 가능해요!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C와 칼슘, 철분, 엽산이풍부한데요.

시금치를 익혀 섭취하면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소 수치가

높아지고 향산화 효과도 증가한다고 해요.

하지만 너무 익히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니 30초 ~ 1분 정도

살짝 데쳐 드시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