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들이 떠나간 자리에
피어난 예술의 꽃
정선 삼탄아트마인
# 폐광단지에서 복합 문화단지로
삼탄아트마인은 2001년 10월
폐광된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시설을
침체된 지역 사회 활기와
문화적 정서를 일깨우기 위해
2013년 5월 복합 문화단지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
# 예술을 찾아 아래로, 아래로
탄광 시설을 활용한 공간답게
위로 올라가지 않고 아래로 내려가며
전시를 본다는 특징이 있어요.
4층으로 들어가 3층, 2층에서
'삼탄 뮤지움 자료실'과 '현대미술관'을
구경하고 1층으로 내려가면
'레일바이뮤지엄'으로 갈 수 있습니다.
# 탄광시설과 예술이
화합하는 곳
전 세계의 다양한 미술품과
탄광 시절 쓰이던 물건들이
잘 어우러져 있는데요.
보다 보면 폐광 시설마저
예술품으로 느껴집니다.
# <태양의 후예>의 흔적을 찾아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이기도해서 전시를
관람하다 보면 배우 송중기가
휴식을 취하던 방을 구경하거나
드라마 OST를 듣는 등 곳곳에서
흔적들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곳
한국과 세계, 과거와 현재를
모두 어우르고 있는 삼탄 아트마인.
2019년에서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테마 여행 10선>에 꼽히기도 했습니다.
# 기획 전시부터 아트체험까지
광원들의 식당을 빈티지풍 레스토랑으로
되살린 '832L'과 본관 4층의
라운지 카페등 삼탄아트마인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시는 물론
아트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예술 속에서 쉼을 갖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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