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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에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농이터 2020. 6. 8. 14:35

 

초여름에 찾아오는 불청객,

식중독!

식중독 예방법으로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요!

 

 

고온다습한 날씨가 되면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식중독!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 환자 중

평균 40%가 여름철(6월~8월)에

발생했다고 해요.

이처럼, 유독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식중독균은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특히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며,

세균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기, 파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염성이 높아지기도 해요.

 

식중독의 종류


- 황색포도상구균 -

사람 또는 동물의 피부와 점막에

널리 분포하는 균으로 ​100도에서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을 만큼

생존력이 강한 균이에요.

- 장염비브리오 -

해수 온도 15도 이상, 2~5%의 염도를

가진 곳에서 서식하는 균으로,

어패류와 생선회 등 날 것으로 먹는

음식으로 인해 감염되어요.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제스 -

동물 분변, 토양 등에 존재하는 균으로

대형 용기에서 조리된 스프, 국, 카레

등을 방치할 경우 발생하는 균이에요.

- 살모넬라 -

사람이나 가축의 분변, 곤충,

달걀의 표면에 분포해 있는 균으로

익히지 않은 육류나 계란 섭취 시 감염되어요.

- 병원성 대장균 O157 -

오염된 칼과 도마로 다져진

음식물 섭취 시 감염되어요.

 

식중독 증상


음식 섭취 후 1~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으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 두드러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요.

또한, 열이 심하게 오르거나

혈변을 보는 등 증상이 악화되고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식중독 예방법


① 손씻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손을 씻으며, 요리하기 전에도

손을 꼼꼼히 씻어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해주세요.

② 음식 익혀먹기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으며,

물도 반드시 끓여서 드시길 추천해요.

③ 기타

- 조리한 식품은 냉장실에 보관해주세요.

-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해주세요.

-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이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주의해주세요.

- 날음식 섭취 시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