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초여름에 찾아오는 불청객,

식중독!

​

식중독 예방법으로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요!

 

 

고온다습한 날씨가 되면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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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 환자 중

평균 40%가 여름철(6월~8월)에

발생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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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유독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식중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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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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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은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특히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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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기, 파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염성이 높아지기도 해요.

 

식중독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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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색포도상구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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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또는 동물의 피부와 점막에

널리 분포하는 균으로 ​100도에서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을 만큼

생존력이 강한 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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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염비브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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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온도 15도 이상, 2~5%의 염도를

가진 곳에서 서식하는 균으로,

어패류와 생선회 등 날 것으로 먹는

음식으로 인해 감염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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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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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분변, 토양 등에 존재하는 균으로

대형 용기에서 조리된 스프, 국, 카레

등을 방치할 경우 발생하는 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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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모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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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가축의 분변, 곤충,

달걀의 표면에 분포해 있는 균으로

익히지 않은 육류나 계란 섭취 시 감염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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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성 대장균 O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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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칼과 도마로 다져진

음식물 섭취 시 감염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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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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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섭취 후 1~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으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 두드러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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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열이 심하게 오르거나

혈변을 보는 등 증상이 악화되고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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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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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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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손을 씻으며, 요리하기 전에도

손을 꼼꼼히 씻어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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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음식 익혀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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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으며,

물도 반드시 끓여서 드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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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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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한 식품은 냉장실에 보관해주세요.

-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해주세요.

-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이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주의해주세요.

- 날음식 섭취 시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