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농부들에게 추천하는
4월 파종작물들 알아보기!
1년 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4월!
농부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달이자,
1년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어떤 작물을 심는 것이 좋을지 결정해야겠죠?
지금 딱! 4월에 파종해야만
겨울이 오기 전 수확할 수 있는
작물들을 추천합니다!
"1. 옥수수"
세계 3대 곡물의 하나인 옥수수는
싹이 트는 데 어느 정도 기온이 요구되기 때문에
4월 중순 이후가 파종의 적기에요!
옥수수 알갱이를 하나씩 넣고
흙덮기를 한 후 활대와 새그물을 쳐주세요!
물을 흠뻑 준 다음 모종의 키가
10~15cm가 되는 시기(보통 파종 후 3주 정도)에
아주심기 하면 돼요!
"2. 완두콩"
탄수화물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완두콩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식물이에요!
3~4월에 파종해서 6월에 수확하는
비교적 단기간에 자라는 완두콩은
씨앗을 심을 때는
한 번에 3~4개를 심어야 해요!
파종 전에 물에 하루 정도 담갔다 심으면
발아가 잘되니 참고하세요!
"3. 대파"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대파는
모종을 심기만 하면
수확을 할 수 있는 채소에요!
밭이 비옥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잘 자라는
대파는 하나의 씨앗을 골고루 뿌린 후
짚이나 마른풀 등으로 위에 덮고
물을 뿌려야 하며,
4~5일 뒤 덮어둔 짚은 반드시 제거해주세요!
3주가 지나면 대파와 함께
자라는 풀도 꼭 제거해야만
대파가 잘 자라요!
"4. 우엉"
풍부한 섬유소질이 함유된 우엉은
온도가 20˚ C 정도일 때 싹이 트는 채소에요!
흙이 부드럽고 깊은 곳에 파종해야만
캐낼 때 수월한 우엉은
저온에 잘 견디지만 25˚ C가 적당한 편이고
여름에도 잘 자라며, 한곳에 여러 개의 씨앗을
심은 후 떡잎이 발생할 때부터 상황을 보면서
솎아주는 것이 포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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