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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풍덩

신직업인, 농산물도매유통전문가

농이터 2020. 2. 20. 16:57





촌아띠가 소개하는 신직업인

"농산물도매유통전문가"





농산물도매유통전문가인 동화청과 곽종훈 부장은


"소비자, 판매자 중간입장에서 적정한 가격을 형성시키는

역할을 하며, 그로 인한 소비와 판매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합니다. 

흔히 경매사라고도 불립니다." 라고


직업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농산물도매유통전문가는 농산물을 중도매상에게

판매하는 직업으로 판매 과정은

경매를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가장 빠르고 높은 가격으로 입찰한 상인이

상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예전엔 경매가 손으로 하는 전통적인 방식인

수지식 입찰이었다면,

최근에는 전자식 경매가 이루어집니다.


전자식 경매는 전광판에 표시된 품종, 수량, 규격 등의

상품정보를 보고 중도매인이 무선응찰기로

가격을 입찰하는 방식입니다.





농산물이 낙찰되면 낙찰정보가 실시간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 전송되고,

생산자에게 낙찰정보 문자가 발송 돼

자신의 물건이 얼마에 낙찰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농산물유통전문가는

암기능력과, 순발력, 판단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이

필요합니다.





농산물유통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경매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유통상식이나 경매실무, 상품성 평가 등의 필기시험과 함께

상품 확인, 경락자 결정능력, 호창, 성량 및

경매 태도 등의 실기시험도 치러갑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알찬 수입을,

소비자의 식탁에는 값싸고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산물도매유통전문가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