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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에 활짝 피는 2월의 꽃!

농이터 2020. 2. 20. 16:47





추운 겨울을 버티고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2월의 봄꽃!



추운 날씨로 움츠렸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향긋한 향기와 따스한 색깔로 녹여줄

2월의 꽃들에 대해 알아보아요!





" 매화 "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매화는

봄이 오고 있음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대표적인 꽃!


가장 동양적인 인상을 주는 꽃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꽃을 피운다 하여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삼아

시나 그림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했답니다!


꽃이 진 후 매화나무에 열리는 열매인 매실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사용되며,

피로회복,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어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졌어요!





" 프리지아 "



다양한 색감의 아름다운 색과 은은한 향을 내는

프리지아!


꽃꽃이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프리지아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이지만, 국내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봄에 꽃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랍니다!


'천진난만', '순수한 마음', '청순함'

그리고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프리지아는 입학식 꽃 선물로도 제격!





" 복수초 "



한겨울 얼음을 깨고 노란색 꽃을 피우는 야생화

복수초!


얼음새꽃, 얼음꽃으로도 불리는 복수초는

여름이 되면 하고현상(고온이 되면 고사하는 현상)이 일어나

겨울과 봄에만 볼 수 있으며


꽃은 관상용으로, 뿌리(복수초근)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답니다!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복과 장수를 상징한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 국립공원공단)


" 변산바람꽃 "



이름도 예쁜 변산바람꽃!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자라는

야생화랍니다!


2월에서 3월 사이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변산바람꽃은 한국 특산종으로

변산반도, 지리산, 한라산 등지에서 자생한다고 해요!


개체 수가 많지 않아 보존이 필요한 식물인 만큼

등산 시 변산바람꽃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