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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취향전쟁! DSLR vs 스마트폰 카메라

농이터 2019. 9. 20. 12:00



DSLR vs

스마트폰 카메라



[편의성]

편의성만 놓고 보면 스마트폰의 압승.

DSLR은 상황에 맞는 렌즈들이 필요하고 부가적인 장비들까지

추가되면 의도치 않게 '한 짐'을 꾸릴 수 밖에 업습니다.

크기만 비교해도 스마트폰 WIN!



[SNS연동]

스마트폰은 즉시 SNS에 올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용이 어렵지 않아 나이 많은 분들도

손쉽게 이용방법을 익힐 수 있고요.

DSLR도 이에 질세라, 대부분 무선통신 기능을 추가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DSLR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도

SNS에 바로 업로드하는 시대인거죠.



[화질]

가장 큰 차이점은 화질입니다.

사진의 화질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이미지 센서의 크기'

이미지 센서가 크면 좀 더 정확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답니다.



DSLR은 35mm 필름 카메라와 동일한 크기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풀프레임 바디, 이보다 작은 이미지센서를 가진

크롭 바디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제품의 소형화를 위해 크기를

줄이다보니 자연스레 이미지센서 크기도 작아지기 때문에 화질로는

DSLR을 넘어서기 어렵겠죠.



[아웃포커싱]

아웃포커싱이란 피사체의 뒷배경을 흐리게 해 피사체가

더 또렷해 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DSLR 만큼 정교한 조절은 불가능 하지만,

스마트폰에도 최근에는 다양한 렌즈가 삽입되어 조리개 수치,

셔터 속도, ISO, 노출 등의 수동 모드를 지원하죠.

스마트폰으로도 프로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겠네요.



[줌]

DSLR에는 렌즈 속에 여러 개의

광학 줌 렌즈가 들어 있습니다.

이 렌즈들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피사체를 확대하는데

화질 저하가 거의 없다는 점이 핵심이죠.

하지만 스마트폰은 디지털 줌으로 촬영된 이미지를

소프트웨어로 확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줌을

당기면 당길수록 화질이 떨어집니다.



사진을 찍은 것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거나

눈으로 담는 것이 중요하다면 스마트폰.

'남는 것은 사진 뿐' 멋진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DSLR을 선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