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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야기

촌스런식당 진주·산청지사편 <남사별곡>

농이터 2019. 8. 9. 14:00



촌스런식당 진주·산청지사편
<남사별곡>



진주·산천지사 직원들이 추천하는 촌스런식당.
지리산 자락을 따라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더욱 집중!



휴가 도중 눅눅하게 변해버린 날씨에 기분까지
꿉꿉해졌다면 이곳의 해물파전이 위로가 되어준다.



입 벌리세요 파전 들어갑니다~
두툼해서 속은 촉촉하지만 겉은 바삭한 식감,
계란 흰자와 노른자로 마블링 된 파전의 윗면까지.
입 벌리세요 파전 들어갑니다~



사장님이 직접 재배한 콩을 갈아 만들어 진한 콩국수는
면치기로 흡입하다보면 어느새 빈 그릇



멸치육수를 차게 식힌 국수의 고명은
다진해물, 호박, 부추, 숙주, 깨, 고춧가루로
어우러짐이 환상적이군요



꼬들한 식감의 우뭇가사리가 들어간 비빔밥은
탕국으로 중간 중간 입맛을 돋우며 먹으니
마지막 한 톨까지도 꿀맛이랍니다



지인 부부의 소개로 처음 찾은 이후
직원들을 자꾸 이끌고 온다는 김석구 차장.
좋은 것을 보고, 입고, 먹을 때면 직원들 생각이...



직원들은 매일 함께 점심을 먹고,
때로는 저녁까지 함께 먹는 식구(食口)이니
가족공동체라는 의미에서 호구(戶口)와 다름 없다는 전수현 부장.



잔정 많은 직원들이 소개하는 맛집과 여행지를 저장해두고
하루 만에 산청군 이해하러 떠나 보실까요?



점심시간을 직원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밥정'을 쌓으며 강한 결집력을 자랑하는 전북본부.



산청 목면 시배유지(문익점 목화 재배장소)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문익점이 귀국하며
붓대에 면화씨를 숨겨와 처음으로 시험 재배 하여,
서민 생활 개선에 기여한 장소이다.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887


성철 대종사생가(겁외사)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말씀을 남기신
조계종 성철 스님이 태어난 곳이므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했다는 의미의 '겁외사'라는 절이다.
산청군 단성면 성철로 125



남사 예담촌 마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 1호 남사 예담촌은,
옛담마을이라는 의미와 담장너머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자는 내적인 의미도 품고있다.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 2897-10


남명 조식선생 유적지
조선 시대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이 학문연구와
후진 양성에 매진했던 곳이다.
시조 '두류산 양단수를'의 배경이 된
지리산 자락 입구이기도 하다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310-8



대원사 계곡
울창한 수림과 반석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대원사의 깨끗한 이미지가 더해서 대원사 계곡이라 불린다.
산청군 삼장면 평촌유평로


대원사
진흥황때 창건된 대원사는 1000여년간 폐사되었다가,
조선 숙종때 운권선사가 옛절터에 건립하였다.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 도량이다.
산청군 삼장면 평촌유평로 453



동의보감촌
지리산 약초와 허준으로 유명한 전통한방의 본고장 산청.
한방을 태마로 하는 웰빙 관광지이며,
해마다 한방축제가 개최되는 곳입니다.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555번길 45-6


생초 국제 조각 공원
선사시대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이 연접한 이곳은
세계적인 조각가의 현대조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문화예술공원입니다.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