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KRC

일상에 꿀 한 스푼

특색있는 꽃차 '꽃을 담다'

농이터 2019. 7. 22. 12:00



특색있는 꽃차
'꽃을 담다'
이인표 대표



100% 국내산 꽃으로 꽃차를 만드는 곳이 있다구요?
본연의 색과 향을 보전해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꽃을 담다'를 소개합니다.




이인표 대표가 사업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은,
중국어 학과를 졸업한 후 화장품을 중국에
유통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인데요.



꽃차 소믈리에 수업을 듣던 어머니 덕에
꽃차의 맛과 향에 빠지게 되었고,
사업 아이템으로까지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2016년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었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
4,000만원 창업지원금을 융자해 '꽃을 담다'를 창업하게 됩니다.




판매중인 꽃차는 맨드라미, 국화, 매리골드 등 16가지.
시험관 모양의 플라워티스틱, 드라이 플라워,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다양한 형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0~30대 젊은층은 꽃차보다 커피를자주 마십니다.
젊은 세대에게 통할만한 제품과 포장 디자인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꽃의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일일이 수작업으로
건조하여 포장하게 되는데요. 플라워티스틱 포장 방법을 개발하는데에
6개월이나 걸렸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냅니다.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위하여
조금 비싸더라도 국내산 꽃을 고집하는
'꽃을 담다'.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꽃
테마파크 조성을 향한
'꽃을 담다'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