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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 2

[일상에 꿀 한스푼🍯]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한로(寒露)'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한로(寒露)' 가을비가 내린 뒤 쌀쌀해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인 '한로(寒露)'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로는 무슨 뜻일까? 24절기 중 17번째인 한로는 한자로 '찰 한(寒)'과 '이슬 로(露)'가 합쳐져 '찬 이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로 무렵에는 찬 이슬이 맺히는 시기이며, 단풍이 빨갛게 짙어지고 오곡백과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한로와 농어촌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한로 시즌에는 기온이 매우 내려가 찬 이슬이 맺힐 정도이기에 오곡백과를 수확하기 위한 타작에 한창인데요. ​ 겨울에 날 밀과 보리를 심기도 하며, 다음해에 심을 씨앗을 갈무리합니다. ​ 한로와 관련된 재미..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17번째 절기 한로!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17번째 절기 한로에 대해 알아봐요! 24절기 중 17번째 절기 : 한로 오늘은 17번째 절기 한로입니다! ​ 한로는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 라는 뜻으로 날씨가 차츰 선선해지며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를 말해요! 한로 무렵의 날씨 한로에는 대체로 맑고 청명한 날씨를 보이며 공기가 차가워져 찬바람이 불어요! ​ 또한, 밤의 길이가 낮보다 길어져 본격적인 가을걷이에 들어서는 시기입니다. ​ 옛 중국에서는 한로를 5일씩 끊어 3후로 나눴는데요. ​ 초후엔 기러기가 모여들고 중후에는 참새가 줄고 조개가 나오며, 말후엔 산과 들에 국화가 만발한다고 해요. ​ 한로의 풍습 한로에는 머리에 수유를 꽃거나 언덕 등 높은 곳에 올라가 고향을 바라보는 풍습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