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명소로 떠나요! 미리 알아보는 일몰 여행지 연말연초 일몰 여행 계획하고 계시나요?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아름다운 일몰 명소를 검색해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보다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서죠!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에는 일몰, 일출 여행지들이 무척 많답니다. 보기만 해도 감탄을 자아내는 일몰 명소!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TOP3로 만나보아요🧡 일몰 명소 추천 신창풍차해안 싱계물공원 사진으로만 봐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신창풍차해안 싱계물공원'은 제주의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여기서 '싱계몰'은 제주 사투리로 새로 발견한 갯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의 풍력발전기들과 함께 만드는 일몰이 무척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산책로도 잘..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집어본다. 이번 달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저수지였던 운암제에 대한 이야기다. #국내 최대 규모 저수지 축조 운암제 과거 전라북도의 곡창지대는 가뭄이 빈번한 지역이었습니다. 특히 1907년부터 3년 동안은 극심한 가뭄이 이어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생계 터전을 잃고 굶주림에 목숨을 잃기도 하였습니다. 1925년 8월 19일, 우리는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커다란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1억 2,000만 원이라는 당시 최대 규모의 공사비를 투입해 전북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저수지를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2년이 흘러 1927년, 국내 최대 규모로 완공된 운암제는 전북 곡창지대의 젖줄로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먹거리와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었습니다. 운암제는 전라북도의 곡창지대의..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타 임 머 신 한국 농업 근대화의 시작, 옥구서부수리조합 설립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타임머신 이번 달에는 역사의 첫 시작인 1908년 옥구서부수리조합 설립의 이야기입니다. 아기 새가 첫 날개를 펼쳤을 때처럼 아이가 첫 걸음마를 떼었을 때처럼 시작은 언제나 큰 감동을 줍니다. 1908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우리나라의 첫 수리조합이 설립되었습니다. 2개의 저수지를 복구해 농업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지어진 조합이었습니다. 먹거리가 가장 큰 고민이었던 시절, 옥구서부수리조합은 우리 논농사에 큰 도움이 되었고 이후 전국 곳곳에 수리조합이 생기며 한국 농업 근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13년 전, 한국농어촌공사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

국화와 보리밭의 들녘에서 詩가 익어가다 전북 고창 # 국화향에 취하는 고창 국화마을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한 고창 국화마을. ​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 인근 마을 전체를 '국화'를 테마로 조성해 지붕마다 핀 형형색색의 국화를 볼 수 있어요. #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고창읍성 서산 해미읍성, 순천 낙안읍성과 함께 3대 읍성으로 꼽히는 고창읍성. ​ 길이 1,700m, 높이 4~6m에 달하는 고창읍성은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인 자연석으로 축조된 모습이 아주 매력적인 성이에요. # 영화, 드라마 배경지로 유명한 고창읍성 고창읍성 성곽 안에는 소나무 숲길, 대나무 밭이 있어 볼거리가 많으며 성안에는 동헌과 내아, 작청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 영화 , , 드라마 , 의 배경으로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