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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5

[고잉! 초롱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지역개발

농어촌지역개발 한국농어촌공사는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농지은행사업, 농어촌용수관리사업, 농어업 생산기반 정비사업 등을 하는 공공기관이랍니다. 그럼, 한국농어촌공사는 어떤 사업을 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로 지역 특화발전을 도모하고 있어요! 어촌종합개발 어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어촌이라는 지역 공간을 새롭게 개발해 나가고 있어요! 마을+어장+어항을 연계한 지역개발을 추진하고, 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1·2·3차 산업을 융합해 나가고 있답니다. 연안정비 대규모 해안시설 축조와 다양한 ..

[소식이 주렁주렁?] 귀농 귀촌 시 이웃과 친해지는 법

귀농 귀촌 시 이웃과 친해지는 법 귀농 귀촌해 살며 원주민들과 어울리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잘 해야 이웃도 잘한다'는 것은 인간관계의 진리일 테죠. 귀농 귀촌 시 이웃과 잘 지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경계측량은 심사숙고하세요 마을 안길은 잘 이용하면서 내 땅은 빈틈없이 금을 그어 놓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시골에서 금 긋기를 할 때는 이웃에 대한 배려가 필요해요. 자신의 땅에 경계측량을 할 때, 마을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타지 놈'에 대한 경계측량을 할 수도 있어요. 내 것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에 경계측량을 하지 않은 것이 이익이고,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방법임을 명심하세요.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처음 시골로 이사 온 사람들은 사생활이 보..

[⛵어부일기] 청년 어부 지선아 씨의 짬낚시, 손맛! 눈맛! 입맛! 이 재미에 낚시하지~!

청년 어부 지선아 씨의 짬낚시 손맛! 눈맛! 입맛! 이 재미에 낚시하지~! 03:00 #낚싯배 #총각2호 #열일 낚싯배 총각2호가 일을 끝내고 항구로 들어왔다. 봄에서 초여름까지 낚시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서 바다에 나가는 일이 많았고, 남편은 선장으로서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했다. 낚시를 하면서 즐거움을 찾는 분들을 보면 뿌듯하다. 03:30 #남편과_단둘이 #오붓한_시간 바다가 바로 앞이니 마음만 먹으면 쉽게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쉽지 않다. 한창 바쁜 시기에는 남편과 얼굴 마주하기도 힘들 지경이지만, 오늘은 짬낚시 덕분에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04:00 #짬낚시 #바다낚시 #기다림 사람의 됨됨이를 보려면 낚시를 같이 해보라는 말이 있다. 서투르더라도 행동에서 참모습이 나타..

농어촌에 풍덩 2021.08.09

[⛵어부일기] 청년 어부 지선아 씨의 어부 일기, 부푼 꿈을 안고 통발어업을 준비하다!

청년 어부 지선아 씨의 어부 일기 부푼 꿈을 안고 통발어업을 준비하다! #새로운_시작 #통발어업 오늘은 남편과 통발어업 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어촌도 농촌처럼 겨울철에는 비교적 한가하다. '철 장사'인 낚싯배 외에 겨울에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남편과 고민하다 통발어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요즘은 더없이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완성된_낙지통발 #꽃게통발 남편과 그동안 만들어놓은 통발 수량을 체크하기 위해 나섰다. 통발어업에 필요한 통발들을 마땅히 놔둘 곳이 없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지인의 땅을 임대했다. 노란색, 초록색 통발이 쌓여 있는 걸 보니 왠지 보기가 좋다. 이 또한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거라 애정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총각2호 #낚싯배_시즌_준비 항구에 ..

농어촌에 풍덩 2021.04.16

[?‍?당신의 귀어 이야기] 단지문어잡이 장 선장의 귀어일기!

​ ​ ​ ?‍? ____________________ ​ 당신의 귀어 이야기 ​ : 단지문어잡이 장 선장의 귀어일기 _____________________ ​ ​ ​ ​ ​ ​ ​ ​ Q. 귀어를 하시기 전에 무슨 일을 하셨나요? 귀어하기 전에는 다양한 일을 했어요. 대구 신협에서 근무하다가 무역업에 뛰어들기도 했고요. 전자 수리를 배워서 무선통신 회사에 다녔어요. 마지막으로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일하다가 은퇴했지요. 이제 이곳에 정착한지 7년이 되었네요. Q. 울진으로 귀어하신 이유가 있나요? 처음부터 귀어를 생각하고 울진에 온 것은 아니었어요. 어촌에서 사는 걸 동경하긴 했지만, 어업활동에는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저 바다가 좋아서 취미로 시작한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소일거리를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

농어촌에 풍덩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