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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주렁주렁?] 귀농 귀촌 시 이웃과 친해지는 법

농이터 2022. 6. 20. 19:09

 

귀농 귀촌 시 이웃과 친해지는 법

 

귀농 귀촌해 살며

원주민들과 어울리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잘 해야 이웃도 잘한다'는 것은

인간관계의 진리일 테죠.

 

귀농 귀촌 시 이웃과 잘 지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경계측량은 심사숙고하세요

 

마을 안길은 잘 이용하면서

내 땅은 빈틈없이 금을 그어 놓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시골에서 금 긋기를 할 때는

이웃에 대한 배려가 필요해요.

 

자신의 땅에 경계측량을 할 때,

마을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타지 놈'에 대한

경계측량을 할 수도 있어요.

 

내 것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에 경계측량을 하지 않은 것이 이익이고,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방법임을 명심하세요.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처음 시골로 이사 온 사람들은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 환경에

당황해할 수 있어요.

 

내 마당에 누가 들어서는 것이 신경 쓰여

울타리를 치고 대문을 걸어 잠글 때도 있는데요.

시골서는 조금 열어놓고 사는 게 좋아요.

 

이웃이 끼어들 틈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친해지며,

신이 난 이웃은 상추며, 감자며

이것저것 챙겨줄 거예요.

시간을 갖고 천천히 다가가세요

 

시골서 잘 살려면 필요한 것이 시간이에요.

좋은 이웃을 만들 때도

충분한 시간을 보내야 하죠.

 

외롭다고 이 모임 저 모임 나가다 보면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어요.

 

잘 한다는 것이 '잘난 체'가

될 수도 있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Tip 좋은 이웃 만드는 법

 

적당히 해라

무조건 잘 하려고 하다가

어느 순간 '갑' '을' 관계가 될 수 있어요.

 

적당히 해야 진실한 이웃을

만날 수 있답니다.

 

시간을 가져라

서둘러 친해지고 급하게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 않아야 해요.

 

시간을 갖고 천천히 만나야

오래가는 이웃을 만날 수 있어요.

 

'척'하지 말라

의도적으로 있는 척, 아는 척한다면

대접받지 못해요.

 

하지만 본의 아니게 있는 '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내가 잘하면 된다

내가 도덕적으로, 예의 바르고,

바르게 살면 좋은 이웃을 따라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