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KRC

상강 2

[일상에 꿀 한스푼🍯]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霜降)'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霜降)' 이슬이 맺히는 한로가 지나고 서리가 내리는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 바깥을 다니는 여러분들의 옷차림도 한층 두꺼워졌을텐데요. ​ 오늘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인 '상강(霜降)'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상강은 무슨 뜻일까? 상강은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에 속하며 한자로 '서리 상(橡)'과 '내릴 강(降)'이 합쳐져 '서리가 내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상강에는 가을의 쾌청함이 지속되지만 밤의 기온이 내려가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이므로 감기와 같은 환절기 질환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상강과 농어촌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상강은 누렇게 익은 종자용 호박을 따고 밤이나 감과 같은 과실, 조와 수수 같은 곡물을 거두는 시기입니다. ​ 또한 서..

가을의 끝, 18번째 절기 상강에 대해 알아봐요!

내일(10월 23일)은 24절기 중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입니다. 가을의 끝! 18번째 절기 상강에 대해 알아봐요! 상강 무렵의 날씨 상강을 전후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일교차도 심해지는데요, 상강에는 이슬이 많이 맺히고 밤 동안에 이슬이 얼기 쉬워 ‘서리 맞는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날씨를 보여요! 상강의 풍습 상강에는 서리가 내리기 때문에 농작물이 서리를 맞지 않도록 추수 마무리를 서둘러야 해요. 벼를 베고, 밤과 감을 수확해요. 또, 더욱 추워지기 전에 보리 파종 또한 서둘러 마쳐야 해요. 상강의 음식 상강에는 국화가 많이 피어 국화를 활용한 음식을 먹었어요. 따뜻하게 국화전을 부쳐 먹거나, 약주에 국화를 띄워 마시기도 했고 직접 담근 향기로운 국화주를 즐겨 먹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