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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14

[생활에 이런 팁이?] 이제는 취향존중! 오싫모를 아시나요?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그들이 오이가 싫은 이유(Feat. 오이의 효능!)

이제는 취향존중! 오싫모를 아시나요?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그들이 오이가 싫은 이유 (Feat. 오이의 효능!)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채소가 있지만, 그중 유독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오이인데요. 주변에 오이가 싫다는 친구, 한두 명씩을 있을 겁니다. 이들, 이른바 ‘오이를 싫어하는 모임’ 회원들은 오이를 싫어하는 이유도 다양한데요. 그런데 오이를 싫어하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설명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이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사실! 오이의 효능까지 함께 알아보며 오이 토크를 나눠보아요! 유전자가 거부하는 오이? 이제야 고백하지만, 초롱이는 자장면에 있는 오이도 빼고, 김밥 속 오이도 빼 먹는 전형적인 오싫모 회원입니다. 사실 주변을 조금만 살펴보면 오이를 ..

[생활에 이런팁이?] 안녕하새우~ 여러분들은 새우에 대해 얼마나 아새우? 새우의 모든 것!

?안녕하새우~ 여러분들은 새우에 대해 얼마나 아새우? 새우의 모든 것! 찬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는 가을이 되면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대하가 생각납니다. 기분 좋게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맛보는 가을의 대하는 우리에게 찐 행복을 가져다주는 음식인데요. 그런데 여러분! 대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새우 이름의 유래와 새우의 특징, 종류 및 새우 관련 각종 속담까지~ 초롱이와 함께 새우에 대해 알아보새우! 바다의 노인이라 불리는 새우 우리가 흔히 새우라고 칭하는 생물은 십각목 새우아목에 속하는 동물을 뜻합니다. 새우는 마치 곤충처럼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나뉘며 다리가 10개인 절지동물이죠. 새우는 한문으로는 ‘하(蝦)’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해로(海老)’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직역하면 바다의 노인..

[알짜농자 : 알짜배기 농어업 관련 자격증] 수산물 품질에 대한 까다로운 시선! 수산물 안전과 품질 전문가 수산물품질관리사

알짜농자 : 알짜배기 농어업 관련 자격증 수산물 품질의 모든 것! 수산물품질관리사 모든 상품에는 품질이라는 게 있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가진 고유의 성질 및 성능을 총칭하는 말인데요. 최근 소비자들은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높은 품질의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 서비스를 받겠다는 건데요. 이는 신선함이 생명인 수산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선이 까다로워질수록 각광을 받는 자격증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수산물품질관리사입니다. 농초롱, 어초롱과 함께 알아볼까요? 갈수록 커져 가는 소비자들의 고품질 선호도 마트나 시장을 가면 생선 하나를 들고 관련 정보를 꼼꼼하게 되새겨보는 소비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진열되어 있는 생선이 ..

농어촌에 풍덩 2021.05.17

[✍️장터 에세이] 서천지사 박진미 과장의 추억 송송, 이야기 한 스푼

#서천특화시장 #친정엄마 서천지사 박진미 과장의 추억 송송, 이야기 한 스푼 "진미야! 장바구니 잊지 말고 챙겨!" 어려서부터 같이 시장 나들이를 다니던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장터 구경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서천시장에 5일장이 설 때면 나를 꼭 불러서 함께 장 구경을 다니곤 했다. "보고 가셔유~!" 시장 상인들의 열띤 목소리와 왁자지껄한 분위기, 어쩐지 시장에서는 마음이 들뜨곤 했다. 친구는 딱히 살 것도 없으면서 이런저런 잡동사니를 구경하는 걸 좋아했다. 시장 구경을 좋아하는 친구를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나는 함께 손을 잡고 다녔다. "뻥이요~!" 뻥튀기 아저씨가 소리를 지르면 친구는 내 귀부터 가려주었고, 장터에서 상인들이 파는 따끈한 오뎅이나 꽈배기 같은 것을 사서는 내게 먼저 양보해주곤..

[✍️장터 에세이] 홍천춘천지사 최재문 차장의 추억 송송, 이야기 한 스푼

#화천시장 #시장_먹거리의_추억 홍천춘천지사 최재문 차장의 추억 송송, 이야기 한 스푼 원래 고향이 춘천이었던 나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될 무렵 초등학교 교사이셨던 아버지 근무지를 따라 화천군 풍산리로 이사를 했다. 아직 어릴 때라 많은 것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주말이면 꼭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버스를 타고 화천군 시내로 나오곤 했다. 지금에서 생각해 보면 왜인지 모르지만, 어릴 적 나에게 버스 타기는 크나큰 과업과도 같았더랬다. 북적대는 사람들이며, 가득 짊어진 보따리,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대한 늬~우스'와 같은 올드한 목소리 때문이었을까? 나는 버스를 타면 꼭 멀미를 해서 고생을 했다. "엄마, 이거 사주세요!" 어머니는 우리들과 함께 화천시장을 둘러보면서 순대와 호떡, 뻥튀기 같은 주전부리를 사..

[?장터] 울진 바지게시장

​ ​ ​ ? 장 터 울진 바지게 시장 ​ ㅡ ㅡ ㅡ ㅡ ㅡ ㅡ ​ 울진 바지게시장 조선시대 지게를 짊어지고 산을 오르내리던 지게꾼들 덕분에 장날이면 사람으로 북적이던 시장. 대게철을 맞아 먼 거리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울진바지게시장 나들이 ㅡ ㅡ ㅡ ㅡ ㅡ ㅡ 울진 바지게시장은 조선시대 선조가 재위(1567~1608년)하던 시절부터 열려왔습니다. 당시에는 초장, 중장,종장으로 3일간 장이 열렸는데 초장은 울진읍 성내에서 열리고, 중장은 성 밑에서, 종장은 지금의 호월리 무월동과 도청동 사이에 있는 '종장이들'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ㅡ ㅡ ㅡ ㅡ ㅡ ㅡ 현재 울진 바지게시장은 울진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울진군청과 인접한 시가지 중심에 위치해있어요.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 서는 5일장으로,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