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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촌정보통?]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9월>

농이터 2022. 9. 15. 12:29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9월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병해충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알아두어야 예방할 수 있는데요.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특히 집중해서 들어야겠죠? 알아두면 쓸모 있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9월>로 만나보아요 :)


식량작물 병해

① 세균벼알마름병(주의보)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세균벼알마름병은 충남, 전남, 경남지역에서 발생하고, 벼 출수기에 습도가 많고 온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합니다. 2일동안 연속해서 비가 많이 오거나 최저기온이 23도 이상일 때 특히 조심해야 해요.

 

이럴 경우,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의 병해충 예측정보를 활용해 출수기 전후 기상 상황에 따라 세균벼알마름병 등록 약제를 선택하여 이삭도열병 약제와 혼용하여 동시에 방제해야 합니다. 참고로, 세균벼알마름병은 세균병으로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불가능하다고 해요.


식량작물 병해

② 잎집무늬마름병(주의보)

최근 습도가 높아 이들 병 발생에 환경이 지속되어 발생이 늘어나고, 병무늬가 위 잎집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논물 걸러대기를 잘해야 하고, 논을 잘 살피는 자세가 필요한데요. 병든 줄기가 20% 이상이면 등록 약제를 살포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채소 병해

① 고추 담배나방(주의보)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장마 이후 고온기가 지속되면서 담배나방과 파밤나방 등이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나방류 유충은 3령 이상 자라면 약제저항성이 커져서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새잎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는 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발생 초기 등록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채소 병해

② 진딧물류(예보)

진딧물류도 말썽인데요. 진딧물류가 고추 등 일부 포장에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기온이 올라가면 급속히 확산되어 피해가 우려된다고 합니다. 작물의 신초 부위를 육안으로 관찰해 예찰하고, 발생포장은 초기부터 유효성분과 계통이 다른 약재를 번갈아 가며 방제를 해줘야 합니다.

 


과수 병해

① 과수화상병(주의보)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사과, 배 등의 병든 꽃은 수침상이 되고 쭈그러든 후, 흑갈색으로 변해서 떨어지거나 나무에 매달려 있게 되고, 꽃이 달린 가지나 인접한 가지로 진전되어 잎맥을 따라 흑갈색의 병반이 생깁니다. 또, 병이 진전되면 병든 잎은 말리고 쭈그러들어서 보통은 가지에 매달려 있다고 해요. 병든 가지의 나무껍질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물러졌다가 이후에 위축되고 단단해져서 궤양병반을 형성한다고 합니다.

 

한번 걸리면 방제가 불가능하므로 예방을 위해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작업도구 등도 수시로 소독해야 합니다. 만약 의심증상이 발견되었다면 전국 대표전화(1833-8572) 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원에 즉시 신고해야 하고, 병균의 밀도가 낮아서 진단되지 않는다면 갈변궤양은 끝에서 40~70cm 아래를 절단하고 제거해야 한답니다.


과수 병해

② 점무늬낙엽병(주의보)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과실에서 5~6월부터 과점으로 감염되기 시작해 8~9월까지 감염되고, 흑색의 작은 반점을 만들어 병반은 크게 확대되지 않고 과실이 성숙하면 병반 주변이 적자색으로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과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함께 알아본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어떠셨나요?

9월에 조심해야 할 병해를

알아보았는데요.

 

농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