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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야기

[?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함안지사의 만능해결사 ​키다리아저씨 경남지역본부 함안지사 황원균 과장

농이터 2021. 8. 16. 10:21

 

 

 

 

 

?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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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지사의 만능해결사 ​키다리아저씨

경남지역본부 함안지사 황원균 과장····················································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1993년 9월 1일에 입사해 첫 부서로 함안지사에 배치됐습니다.

그 후에 의렴지사에서도 4년 동안 농지은행 업무를 맡았고,

다시 함안지사로 오면서 자산업무를 맡은 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현재 자산관리 및 청사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업무하시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자산관리 업무를 하던 중, 암 투병을 하던 농업인

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본인의 토지를 매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사 소유 토지가 포함되어 있어 어려움이 있었죠.

이때 적극적으로 자산매각을 추진했고,

다행히 암수술도 잘 되어 재기하신 일이 생각납니다.

 

 

 

 

 

 

Q. '교통안전지킴이'를 하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A. 지사 앞 도로에 불법 유턴 차량이 많고,

인접한 초등학교 정문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혼잡하여 위험합니다.

우회전 차량을 인지하기 어려운 초등학생과 어르신들의

아찔한 상황을 몇 번 목격한 적이 있어서,

경찰서 공익요원과 함께 등교시간에 교통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A. 처음 입사했을 때는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선배가 없어서 힘들었어요.

이를 계기로 동료나 후배직원들의 입장을 이해하기 때문에

함께 풀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협동과 소통을 소중한 인생가치로 여기고,

편한 것보다 '잠깐인데 내가 하자'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습니다.

 

 

 

 

 

 

Q. 함안지사 동료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A. 저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부끄럽습니다.

더 잘하라는 응원과 채찍이라 생각합니다.

친절한 민원응대는 물론, 공사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 업무에만 치우치지 않고 동료들과

농어촌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