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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농어촌 발전방안 모색

농이터 2020. 9. 25. 09:09

 

농어촌공사,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농어촌 발전방안 모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3일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회 미래 농어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농어촌 발전포럼」은 민관학이 참여해

농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빈집과 같은

현장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농어촌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관계자와 마을 주민, 학계 전문가,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유직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코로나 이후 농어촌이 직면한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농어촌이 직면한 고령화, 공동화, 판로개척 등의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게 드러나기도 했지만,

농어업·농어촌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농어촌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인식 사장은“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위기를 겪고 있는 요즘이야말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포럼과 공사 지역단위로 운영되는

상생포럼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농어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논의된 내용들이 농어촌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