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활동하는
곤충 종류들에 대해 알아봐요!
여름방학에 떠나는 농촌 여행!
여름방학을 맞아 떠난 시골 할머니 댁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곤충채집!
맴맴맴 여름을 알리는 매미와
깜빡깜빡 농촌의 밤을 밝혀주는 반딧불이,
위잉위잉 곤충계의 강한 사냥꾼 잠자리 등
어린 시절 우리들의 추억 속
여름 곤충 종류들에 대해 알아봐요!
매미
여름을 대표하는 곤충 매미!
나무에 달라붙어서 큰 울음소리를 내는
매미는 여름의 대표적인 곤충인데요.
성충이 되기 전 7년 정도 땅속에서
기다리며 유충의 과정을 거치는 매미는
성충이 되어 채 한 달도 살지 못하는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컷 매미만 특수한 발성을 내는
기관을 가지고 있어 울음소리를 내며,
암컷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함이라고 해요!
반딧불이
농촌의 밤을 환하게 밝히는
반딧불이!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초여름에 나타난 9월까지 활동하는
곤충인데요.
애벌레로 물속에서 10달을 산 뒤
땅으로 나와 번데기가 된 후
6월경에 어른벌레가 되며,
수명은 2주 정도입니다.
배마디 배면 끝에 빛을 내는
기관이 있는 반딧불이는
국내에서는 전라북도 무주군 일원에
가장 많은 수가 서식하고 있어
이 지역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어요!
잠자리
초여름이 되면 나타나는 잠자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이
분포하고 있는 잠자리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는 곤충인데요.
유충 시기에는 물속에서 지내며
성충은 보통 물가에서 볼 수 있는데,
수명은 다른 곤충보다 길어서
약 6개월 정도입니다.
포식성 곤충이다 보니 여러 가지
해충을 잡아먹어 우리에겐 유익한 곤충이며,
빠르게 날면서도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꾸는 비행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장수풍뎅이
딱딱한 몸체에 광택이 나는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풍뎅이 종류 중 가장 몸집이 크고
잘 알려진 곤충인데요.
2번의 탈피를 거친 후 땅속에서
번데기에서 성충이 되는 과정을 거쳐
나오는 장수풍뎅이의 수명은
3개월 정도입니다.
장수풍뎅이의 화려한 뿔은
수컷만 자라며, 야행성 곤충으로
낮보다는 밤에 왕성한 활동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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