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60년,
웅비하는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의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는
댐, 저수지와 같은 다양한 하천구조물의
수리모형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대형시험시설입니다.
홍수 · 태풍 등에 대한
하천 구조물의 안전여부를 시험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기후변화를 대비한 다양한 시험이 이루어지며,
그 규모는 축구장 3.6개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을 자랑합니다.
# 수리모형시험의 발자취
태동기(1959~1969)
47건의 개수로 등 소규모 구조물에 관한
시험이 수행되었고
비교적 단순하지만 이후의 대규모 구조물
시험을 위한 초석이 되었습니다.
성장기(1979~1993)
1970년대 경기도 의왕시에
실내 시험실이 구축되면서
여수토 방수로 수리시험,
대호 방조제 월파시험 등 보다 복잡한
시험이 수행되어 양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성숙기(1994~2010)
1994년 이후 새만금 방조제건설을 위한
전용시험시설 완공과 더불어
단편적인 기능 검증 위주의 시험에서
복합적이고 해석이 어려운
대규모 수리모형시험을 수행하였습니다.
재도약기(2011~2018)
4차산업 융복합 형태의 수리시험
수요 증가를 대비하여 센터를 구축하였고,
공사 해외사업분야 확대와
우수한 기술력을 수출하기 위해
ODA 사업에 참여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어촌연구원은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완공을
계기로 지난 60여 년간 수리시험분야에서
쌓아온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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