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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꽃이여 영원하라!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방법 공유해요 :)

농이터 2020. 4. 27. 15:06




다채로운 색감과 향긋한 향을

풍기는 예쁜 생화로 만든 꽃다발!

생화가 시들기 전

아름답게 더욱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서로 행복하게 만드는 선물이자,

실패하지 않을 선물 중 하나인

꽃 선물!

다채로운 색감과 종류마다 다른 향을

가진 꽃들을 한데 모아 받는

꽃다발은 늘 받고 싶은 선물 중 하나죠?

꼭 선물이 아니더라도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분 전환 시 꽃집에 들러

자신이 좋아하는 꽃들로 한 다발을 채워

집 꽃병에 꽃아 인테리어를 바꾸는데요!




수분을 가득 머금은

향기로운 꽃들이 쭉 지속됐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들시들해지는

꽃 때문에 버리기도 뭐하고

그냥 놔두기도 애매했던 분들을 위해!

촌아띠가 꽃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요!



자연 건조법으로 만드는

드라이플라워!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자.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

생화를 묶어서 줄인 옷걸이에

거꾸로 걸어 건조하는 방법이에요.

드라이플라워를 만들 때 포인트는

꽃이 시들지 않은 상태에서

말리는 게 색감이 가장 예쁘다고 해요!

보통 생화로 2~3일 정도 놔두었다가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지만,

색감까지 고려한 드라이플라워를

만들고 싶은 분들은

원색계열의 꽃을 선택하여

바로 햇빛에 걸어두시길 바라요!



자연 건조 시 햇빛이 잘 들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최소 2주 정도 거꾸로 매달아두셔야

자연스럽게 건조가 돼요!

바로 세워 말리면

꽃이 고개를 숙여 예쁘지 않고,

거꾸로 매달아 말릴 시

줄기 부분부터 수분의 순환이 끊어지면서

물오름이 멈춰 예쁘게 건조되며.

건조 시간은 짧을수록

색과 향이 좋으니 수분이 많은 잎은

과감히 떼어내고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

(내용 출처 : 까사리빙 포스트)



전자레인지 사용으로 만드는

드라이플라워!

시간을 오래 들이지 않고

쉽게 만드는 방법!

생화를 전자레인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줄기를 맞춰 자른 다음

약 모드로 1분씩, 3~4번 반복해서

전자레인지를 돌려주신 후

꽃의 수분이 어느 정도 빠진 것 같으면

2분씩 돌린 후

마무리로 바싹 말리기 위해

1분씩 돌려주면 돼요!



전자레인지로 꽃을 건조 시킬 시

주의할 점은 타이머를 오래 맞춰놓고

한 번에 돌리면 꽃이 한 방향으로

눌려서 예쁘게 안 마르기 때문에

계속 꽃의 방향을 바꿔주면서

건조해주셔야 해요!


생화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오래오래 보관이 가능한

드라이플라워

여러분도 드라이플라워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