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멸치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조혜정 대표
온라인과 마트에서 하루에 2,500여 박스를
팔아치울 만큼 대박을 친 조혜정 대표.
하지만 소비자들 입맛은 생각보다 민감했습니다.
'제품과 가격은 좋은데 너무 짜다'라는 의견이 많아
국민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저염멸치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조혜정 멸치연구소에서는 3년간의 연구를 통해
물 온도를 조절하고 멸치 표면에 코팅을 하는
방식의 염분제거공정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일반 멸치의 건조도가 25~35%라면,
저염멸치는 18% 수준까지 건조하게 되는데요.
납품처가 원하는 염도대로 저염멸치를 가공해 납품합니다.
2013년 멸치 염분제거공정 특허를 바탕으로
2015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수산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습니다.
나트륨이 적어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뼈가 약해지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저염멸치~
멸치 가공식품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더해가는
조 대표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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