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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농어촌공사 신입사원 채용] 선배가 이야기하는 농어촌공사!

농이터 2012. 8. 25. 09:00

2012 한국농어촌공사 신입사원 채용

 

선배가 이야기하는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우리의 농어촌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곳. 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들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런 곳이기에 “일하기 좋은 곳.” “입사하길 희망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가 과연 농어촌공사에서 일 하기에 적합한 사람일까?’ ‘농어촌 공사에 입사를 하더라도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나의 적성에 맞는 것일까?’라는 생각에 지원을 망설일 수 있습니다. 이에 가장 최근에 입사한 선배에게 한국농어촌 공사와 함께한 1년 또는 2년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막연히 “좋은 직장”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 입사를 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나라와 개인의 미래를 위해 좋은 곳인지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선배가 이야기하는 농어촌공사의 진실 한번 함께 들어볼까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 지역개발연구팀에서 근무 중인 심고은씨는 2010년 공채를 통해 농어촌공사에 입사를 한 파릇파릇한 신입입니다.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 지역개발연구팀이란 지역개발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주로 하는 일은(농림수산식품부 관련) 정책연구 및 농어촌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은 시범적으로 연구를 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범연구를 결과를 통해 실제 시행이 가능한지 논리를 제공하고, 실제 시행을 할 때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죠.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는 심고은 신입사원에게 직장으로서 한국농어촌공사의 분위기는 어떤지, 입사 동기는 무엇이고, 합격을 위한 선배의 팁을 살짝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어떤 전공자든지 농어촌공사에서 필요한 몫을 다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저희 팀은 직원이 11명인데요, 다양한 업무를 하는 만큼 다양한 직계(행정, 기전, 토목, 환경까지!)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시범 연구를 위해 그만큼 많은 분야의 기술자들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저는 그 중 환경직렬입니다.”라고 심고은씨는 이야기 했습니다.

 

즉, 어떤 분야의 전공자든지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를 해 몫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도 환경직렬의 신입사원을 농어촌연구원에서 받을 예정이라고 하니 농어촌공사에 입사를 하면 예쁜 선배 심고은씨의 직속후배가 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동기애가 돈독한 한국농어촌공사

 

 

2010년 88명의 동기들과 함께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본부에서부터 지사까지 고루고루 분포되어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직장이 신입사원 연수 때 동기들끼리 우정은 돈독히 하고 각자의 자리로 가서는 만날 기회가 없어서 많이 아쉬워들 하는데요. 실제로 한국농어촌공사는 동기들끼리 메신저에서 만날 수 있어 매일 보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입사하면 “동기애”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수를 해도 서로 다독여 줄 수 있고, 같은 고충을 가지고 있는 동기들끼리 이야기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곳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사원 복지정책을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족"

 

2010년 합격 후 굉장히 기뻤다는 심고은씨. 그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렸다고 하는데요. 합격 후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이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걱정은 잠시! 한국농어촌공사는 복지가 잘 되어 있어서 회사의 지원을 받은 사택에서 생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회사에서도 보지만 보고 싶은 “또 하나의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겁게 지금까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어린 딸을 타지에 보내는 가족들이 걱정을 덜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2010년 합격자 심고은 선배에게 묻다

 

 

정아: 한국농어촌공사 입사 동기를 알 수 있을까요?

 

 

 

고은: 처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알게 된 것은 어렸을 때 고속도로를 지나다 본 “한국농어촌공사” 표지판이었습니다. 꼭 저수지 옆이나 논이 이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그때 시작된 호기심이 현실화 된 것은 한 선배의 영향이었습니다. 제가 환경생태학쪽으로 관심이 많았는데, 먼저 입사하신 선배님이 저에게 한국농어촌공사의 직장으로서 훌륭함에 대해서 알려주셨죠.

 

정아: 입사 전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럴 것이다’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실제로 그런지 알 수 있을까요?

 

고은: 처음에 제가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를 했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한국농어촌공사는 입사하면 모내기 하고 농사짓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이런 생각을 안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입사 준비하면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어느 다른 기업이나 공사 못지않게 세련된 직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일적인 면에 있어서는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여 체계적으로 연구․ 분석해 나가는 세련된 일을 하는 곳이죠. 게다가 사내 분위기에 있어서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인간미와 정이 넘치는 넉넉한 고향 같은 곳이니 나무랄 데가 없답니다.

 

정아: 한국농어촌공사 자랑을 많이 하셨는데요. 들어가고 싶은 공사기는 한데, “농촌에 살아본 적도 없는데, 감히 어떻게 내가 지원을 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농촌에 살지 않는 사람도 지원 가능한가요?

 

고은: 저도 실제로 농어촌과는 좀 거리가 좀 먼 지역에서 살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누구나 원하고 바라는 목표가 있고 달성하기를 희망한다면, 그런 것은 상관없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은 확인하실 수 있지만 농어촌에 무한애정이 있고 투철한 사명감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물론 농어촌 거주자 특별 전형이 있기는 하니까요 자신에게 맞게 지원을 하시면 됩니다.

 

정아: 그렇다면 한국농어촌 공사에 들어오기 위해 이것은 꼭 필요하다. 예를 들면 농담이지만 “술은 꼭 잘 마셔야 한다.”라던가 “노래를 잘 해야 한다.” 등 같은 것이 있나요?

 

고은: 아까 이야기 했듯이 한국농어촌공사에 들어오려면 기본적으로 농어촌에 대한 애정과 무한 관심만 있으면 된답니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애정을 갖기 쉬운 방법이라 생각하는데요, 대학에서의 농활을 해보거나, 아니면 가까운 근교에 가족들과 함께 체험마을에 다녀오는 것과 같은 실천을 해면 자신이 농어촌에 애정이 있는지 알기 쉬울 것입니다. 하나 더 살짝 추가하자면, 긍정적인 마인드가 회사생활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아: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간은 언제인가요?

 

고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은 신입사원에게 1달에 1번씩 팀을 바꿔서 그 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선배님들은 누가 계신지,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그 결과 반년 만에 농어촌연구원의 업무를 빠르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입 때 아니면 정말 해 보기 힘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정아: 자, 그럼 상사 눈치 보지 마시고. 직장으로서 농어촌 공사는 10점 만점에 몇 점인지 알려주세요.

 

 

 

 

고은: 팀장님 몰래 살짝 알려 드립니다!! 9.0 점입니다. 아마 제 동기들은 10.0을 줄 것 같아요. 저의 남은 1점은 예쁜 후배들이 들어오면 저를 행복하게 해 주셔서 채워 줄 것이라 믿고 남겨두려고요.

 

정아: 결국 10점 만점이라는 이야기 같은데요. 이렇게 들어가면 좋은 공사 한국농어촌공사에 들어가기 위한 비결 좀 알려주세요. 아무리 들어가고 싶어도 합격을 해야 가능한 것이잖아요. 선배 합격자로서 합격 노하우, 면접 문제 같은 것을 알려주시면 정말 지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고은: 저는 입사하기 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꾸준히 6개월간 준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시험은 서류전형 그 후 필기, 면접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에서 1차 통과를 하게 되면, 제로베이스(모든 시험자들이 동등처리) 됩니다. 그래서 그 이후의 시험이 더 중요하죠. 필기는 전공과 상식이 있는데, 전공이 배점이 높습니다. 이에 서류전형 통과 후 필기시험 준비할 때는 배점이 높은 전공분야를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상식 같은 경우는 기존에 나와 있는 상식 책 정독 및 최신 시사상식을 위주로 공략하시면 됩니다.

 

저는 면접 스터디는 꾸준하게 해왔답니다. 면접은 전공과 인성으로 나뉘어서 물어보시는데요, 자기소개서에 충실하게 답변하실 준비가 되셨다면 OK! 한국농어촌공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는 지의 참신한 답변도 준비해 가시면 금상첨화입니다. 면접은 갑자기 되는 게 아니니 스터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면 좋습니다. 가장 많은 정보를 얻었던 건 다음(DAUM)의 한국농어촌공사 카페였습니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촌아띠' (http://blog.daum.net/krcpolicy)나 홈페이지에서 공사 소식을 꾸준히 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 농어촌공사를 직접 경험하면서 농어촌공사의 장점을 충분히 느껴보라는 심고은 선배. 고은 선배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이 사회에 사실 많지 않은데, 일을 하면서 농어촌도 지키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 단순 이익 추구만이 아닌 농어민의 복지와 삶 개선과 같은 공공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합니다. 또, 현재 실무에 익숙해지고, 어느 정도 목표에 이르렀다고 생각되면 틈틈이 공부해서 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학위나 기술사를 취득해 한국농어촌공사에 더욱 존재감 있는 사람이 되어 모든 사람이 자신을 알게 하겠다는데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뿐 아니라 전국의 농어촌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심고은씨를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노력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더라고요.

 

심고은 선배와 같은 훌륭하고, 예쁜 농어촌공사의 선배, 동기들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 많이 지원해서 농어촌공사와 동고동락의 삶을 살아보세요.

 

신입사원 공채 내용은 이곳에서! http://blog.daum.net/krcpolicy

 

한국농어촌공사

4기 블로그 기자

김 정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