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촌기록] 농촌생활의 첫걸음은 CEO 마인드 장착이죠 사랑의 결실로 무안의 청년농 된 남소라씨 농촌에서도 청년창업이 화두입니다. 전남 무안군에는 자칭 1인 기업 대표인 6년차 청년농업인 남소라 씨가 있습니다. 단감 농사의 장인인 시아버지의 수제자이자 며느리로, 밭농사의 달인 남편의 아내이자 공동대표로, 또 두 아이의 엄마로 1인 5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종자 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자기계발에도 열심인데요. 도시의 여느 맞벌이 부부처럼 일과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지만, 경쟁 대신 조화와 협력의 가치가 빛나는 농촌에서 참 행복을 찾았다고 합니다. 도시 vs 농촌, 다시 선택해도 결론은 ‘농촌’입니다. “도시의 이점을 누리고 싶을 땐 차로 30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