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망종 (芒種)’ 오늘은 24절기 중 바쁜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망종 (芒種)’인데요! 망종은 소만과 함께 바쁜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알려져 있죠. 우리 선조들은 망종 날 어떻게 하루를 보냈을까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망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망종은 무슨 뜻일까? 망종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에 속하며 ‘벼, 밀, 보리와 같이 까끄라기, 즉 수염이 있는 곡식’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종 때가 되면 사마귀나 반딧불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매화가 열매를 맺는 등 여름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망종과 농어촌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망종에는 보리를 베는 풍습이 있는데요. 보리를 모두 베어야 논에 벼를 심을 수 있고 이 시기가 지나면 바람이 많이 ..

우당탕탕 어초롱의 귀농이야기 3화 3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 어초롱, 통수식에 와있으니 집에서 이야기하자는 말을 듣게 되는데.. 농업인으로 알아둬야 할 통수식은 무엇일까? 농사를 지을 때는 땅 뿐아니라 물도 중요하다는 아버지! 가뭄 문제로 인해 저수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는데.. 통수식은 한 해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하는 행사라고 말해주는 아버지! 통수식은 농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수식을 통해 올 한 해도 가뭄 없이 풍년이길 바란다는 어초롱과 아버지! 매년 진행되는 통수식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모두 올 한 해 가뭄 없는 풍년이 되길 바라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