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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개발 3

[타임머신] 용수 확보의 새로운 길, 지하수 개발 사업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타임머신 #용수확보의_새로운_길 지하수 개발 사업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짚어본다. 이번 달에는 1960년대에 진행된 지하수개발사업에 대한 이야기다. 지하수개발은 가뭄에 속수무책이었던 농업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혁신적 도전이었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농경기술도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농업용수 확보가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1960년 이전의 벼농사는 가뭄에 속수무책이었고, 비가 오지 않으면 한 해 농사를 그르치기 일쑤였습니다. 1965년, 우리는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가뭄에 도전할 수 있는 농업용수를 개발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양수장, 저수지, 보 등 사업을 세분화하여 추진했고, 특히 지하수를 개..

지하수 개발 역사 50년.

과거를 만든 자가 미래를 만든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지하수 개발 역사 50년 우리나라 지하수 개발사업 시작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69년 2월 '지하수개발공사'가 설립되었고, 한국농어촌공사 지하수지질처는 69년 지하수개발공사부터 오늘까지 지하수 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지하수개발 역사를 이끌어 왔습니다. 지하수 개발에 대한 필요는 도심 지역보다는 농어촌 지역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도심 지역의 경우 강을 활용해 상수도 취수정수시설을 만들고 파이프 배관망을 만들어 해결했지만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어촌 지역은 지하수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시골에 가면 제일 불편했던 것이 바로 화장실과 부엌이었는데요. 마을 상수도용 암만 지하수 개발에 성공하면서 많은 농촌 집안..

농어촌에 풍덩 202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