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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5

[농어촌공사 이야기📖] 함평·영광지역에 '영산강 물' 공급

함평·영광지역에 '영산강 물' 공급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과 36km 떨어진 함평·영광지역에 '영산강 물' 공급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36km나 떨어진 함평·영광지역에 영산강 물을 공급한다고 하는데요! 꽤 먼 거리인데 왜 물 공급을 하게 되었을까요? 지난해 남부지방은 ‘227일’ 역대 최장 가뭄 기록 227일 동안 지속된 남부지방의 기상가뭄으로 주요 식수원인 저수지와 계곡수, 지하수가 고갈되어 식수 운반, 제한급수 등 비상 급수가 확대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요 가뭄 장기화로 인한 농업 피해 예상 가뭄의 장기화로 농업인들은 월동 작물(마늘, 배추, 양파 등) 생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월동 작물의 가뭄 피해가 예상되어 농가의 근심이 점점 커지고 있었죠 농업용수 확보에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타임머신] 호남평야를 일으킨 4개의 댐, 영산강 개발 사업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타임머신 #호남평야를_일으킨_4개의_댐 영산강 개발 사업 강은 문명의 발상지로서 예로부터 풍족한 먹거리를 약속해주는 인류의 젖줄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뭄과 홍수는 피할 수 없는 악재였고 이는 1970년대의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나라 4대강 중 하나인 영산강은 호남 지역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잦은 가뭄과 홍수로 피해를 보는 일이 많았습니다. 드넓은 평야에 비해 수리답이 현저히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1972년, 우리는 해답을 찾기로 했습니다.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고, 이에 맞물려 영산강 상류에 4개의 댐을 건설하기로 한 것입니다. 전남 중부평야를 위한 장성댐, 북동부 들판을 관개하는 담양댐, 광주 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