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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야기

[농어촌공사 이야기📖] 함평·영광지역에 '영산강 물' 공급

농이터 2023. 1. 31. 14:49
함평·영광지역에 '영산강 물' 공급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과 36km 떨어진

함평·영광지역에 '영산강 물' 공급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36km나 떨어진

함평·영광지역에 영산강 물을 공급한다고 하는데요!

꽤 먼 거리인데 왜 물 공급을 하게 되었을까요?

 

 

지난해 남부지방은 ‘227일’ 역대 최장 가뭄 기록

 

227일 동안 지속 남부지방의 기상가뭄으로

주요 식수원인 저수지와 계곡수, 지하수가 고갈되어

식수 운반, 제한급수 등 비상 급수가 확대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요

 

 

가뭄 장기화로 인한 농업 피해 예상

 

가뭄의 장기화로

농업인들은 월동 작물(마늘, 배추, 양파 등) 생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월동 작물의 가뭄 피해가 예상되어

농가의 근심이 점점 커지고 있었죠

 

 

농업용수 확보에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선제적 용수확보대책을 마련하고

‘영산강4단계 농업종합개발사업’ 

꾸준히 농업용수 공급에 힘쓰고 있어요

 

 

함평·영광지역에 ‘영산강 물’ 공급

 

영산강 본류의 물을 취수하여

36km 떨어진 함평·영광 지역에 공급하는

이 작업은 2021년도 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무안·함평·영광군 일원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죠

 

 

영산강4단계 농업종합개발사업

 

4~5년뒤에는 신안 지역의 지도~압해도까지

영산강 농업용수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양수장 3개소(무안, 현경, 목교)를 가동하여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에 하루 5만톤까지 농업용수를 비축하고 있습니다

 

 


 

 

농업용수 확보에 나선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말, 무안·함평·영광군 일원에

약 5,000ha 면적의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더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