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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풍덩💦] 자연과 평화가 깃들어서 괜찮아! 오늘과 내일 이수진·김희송 부부

자연과 평화가 깃들어서 괜찮아! 오늘과 내일 이수진·김희송 부부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빵을 굽고, 아내는 원두를 볶습니다. 오는 손님을 맞으며 틈틈이 책방을 정리하고 안마당에 꽃도 심지요. 서울을 떠나 경기도 연천군에 자리 잡은 이수진·김희송 부부의 삶은 오늘도 느린 듯 빠른 듯 흘러갑니다.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빵을 굽고, 아내는 원두를 볶습니다. 오는 손님을 맞으며 틈틈이 책방을 정리하고 안마당에 꽃도 심지요. 서울을 떠나 경기도 연천군에 자리 잡은 이수진·김희송 부부의 삶은 오늘도 느린 듯 바쁜 듯 흘러갑니다. 이수진·김희송 부부가 갑작스레 귀촌을 결심한 이유는 자연과 평화의 이웃이 되고 싶었던 소망이었습니다. "우리의 귀촌은 다른 분들과는 조금 결이 다른 것 같아요. 서울에서 어린이집 교사와 목회..

농어촌에 풍덩 2022.11.21

농민갑부 #1 : 연천 풀가치농장 농부 현진수

농민갑부 #1 연천 풀가치농장 농부 현진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연천에서 농사짓는 12년 차 농부, 현진수라고 합니다. ​ 2008년 겨울 아버지가 급작스럽게 돌아가신 후 고향인 연천으로 돌아와 아버지가 지으셨던 농사를 이어받아 다양한 작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귀농 후 마을에 정착하기까지 어려움은 없었나요? 농업활동을 할 준비가 안 된 상태로 귀농을 하다 보니 처음에는 아주 힘들었어요. ​ 다행히 이곳 연천이 제 고향이기도 하고 아버지께서 계속 농사를 지으셨기 때문에 주변 마을 분들이 호의적이셨고, 정착할 때 아버지 친구 분의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 그리고 당시 장인어른께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계셔서 정보 등 여러 측면에서 도움을 받았죠. 현재 키우는 작물과 선택하게 된 이유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