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잇템❓ 어잇템❓ 우리 민족의 영원한 동반자, 소의 농잇템 워낭! 금방이라도 눈물 흘릴 것 같은 커다란 눈망울, 순박하고 부지런한 행동으로 유명한 소는 농가에서 가장 힘이 센 일꾼이자 제일 큰 재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늘의 농잇템에서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동반자, 소에게 달아주던 방울인 워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가 밭일을 하게 된 이유는? 지금은 농촌 기계화로 인해 많이 볼 수 없지만, 불과 2~30년 전만 해도 농촌에서 소가 밭을 가는 모습은 흔한 풍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에 와서는 소를 이용해 밭을 가는 이들은 거의 없어요. 농가에서 소를 키운다고 해도 축산용으로 키울 뿐이죠. 이쯤에서 생기는 의문 하나! 농가에서 볼 수 있는 가축에는 소뿐만 아니라 돼지, 말, 당나귀 등도 있는데, 왜 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