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평화가 깃들어서 괜찮아! 오늘과 내일 이수진·김희송 부부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빵을 굽고, 아내는 원두를 볶습니다. 오는 손님을 맞으며 틈틈이 책방을 정리하고 안마당에 꽃도 심지요. 서울을 떠나 경기도 연천군에 자리 잡은 이수진·김희송 부부의 삶은 오늘도 느린 듯 빠른 듯 흘러갑니다.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빵을 굽고, 아내는 원두를 볶습니다. 오는 손님을 맞으며 틈틈이 책방을 정리하고 안마당에 꽃도 심지요. 서울을 떠나 경기도 연천군에 자리 잡은 이수진·김희송 부부의 삶은 오늘도 느린 듯 바쁜 듯 흘러갑니다. 이수진·김희송 부부가 갑작스레 귀촌을 결심한 이유는 자연과 평화의 이웃이 되고 싶었던 소망이었습니다. "우리의 귀촌은 다른 분들과는 조금 결이 다른 것 같아요. 서울에서 어린이집 교사와 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