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KRC

사회적기업 5

[농어촌에 풍덩💦] 자연과 평화가 깃들어서 괜찮아! 오늘과 내일 이수진·김희송 부부

자연과 평화가 깃들어서 괜찮아! 오늘과 내일 이수진·김희송 부부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빵을 굽고, 아내는 원두를 볶습니다. 오는 손님을 맞으며 틈틈이 책방을 정리하고 안마당에 꽃도 심지요. 서울을 떠나 경기도 연천군에 자리 잡은 이수진·김희송 부부의 삶은 오늘도 느린 듯 빠른 듯 흘러갑니다.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빵을 굽고, 아내는 원두를 볶습니다. 오는 손님을 맞으며 틈틈이 책방을 정리하고 안마당에 꽃도 심지요. 서울을 떠나 경기도 연천군에 자리 잡은 이수진·김희송 부부의 삶은 오늘도 느린 듯 바쁜 듯 흘러갑니다. 이수진·김희송 부부가 갑작스레 귀촌을 결심한 이유는 자연과 평화의 이웃이 되고 싶었던 소망이었습니다. "우리의 귀촌은 다른 분들과는 조금 결이 다른 것 같아요. 서울에서 어린이집 교사와 목회..

농어촌에 풍덩 2022.11.21

농민이 행복한 세상 / 원주 생명농업 박영학 대표 인터뷰

농민이 행복한 세상 친환경 농산물 생산 - 가공 - 판매의 선순환 원주 생명농업 박영학 대표 인터뷰 원주생명농업이 있기까지 대표님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 있다고 들었어요. 농업대학을 졸업하신 한경오 목사님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기도 하셨고 친환경 농업 교육도 해주셨어요. ​ 친환경 농업이 무엇인지 잘 몰랐지만 자연을 보호하고 땅을 살리는 것 이라는 말이 가슴에 확 와닿았습니다. ​ 친환경 농업, 처음 시작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유기농 농산물을 수확하려면 토지가 정화되어야 한다고 해서 오리 수백 마리를 논에 푼 적이 있어요. ​ 해충을 잡아 줄 거라고 기대했는데 벼까지 먹어버린 거죠. 농약에 닿은 해충을 먹고 오리가 죽기도 했어요. ​ 그 해는 쌀 수확량이 1/3로 줄었습니..

농어촌에 풍덩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