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______________ 당신의 귀농 이야기 : 쑥을 재배하는 방앗간 아저씨, 장신춘 대표의 귀농 이야기 ________________ Q. 방앗간 창업은 어떻게 하게 되신 건가요? 유통업체에서 23년 장기근속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취업과 창업 등 진로를 고민해봤지만 현실은 여의치 않더군요. 그때 방앗간을 차렸다는 지인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방앗간 일을 도우며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고, 충청남도 예산에 방앗간을 열었죠. Q. 처음엔 장사가 잘 안됐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수입이 썩 좋지 않았어요. 방앗간은 원래 떡을 주문하거나 들기름을 짜거나 고추를 빻으려는 고객이 많아요. 주로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