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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야기

[농어촌공사이야기📖] 논은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습지입니다

농이터 2023. 11. 9. 12:00
논은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습지입니다

 

 

 

 

순천만 습지, 우포늪 습지 등 우리나라에는 많은 습지가 있습니다.

 

습지는 지상에 있는 탄소의 40% 이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습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습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계신가요?

 

습지란?

호수, 하천, 밀물 때 수심 6m 이하의 갯벌,

넓은 의미에서 해안, 양식장까지 포함하는 모든 것이 습지입니다.

또한 논도 습지로 분류가 되고 있으며,

경남에 있는 우포늪, 주남저수지가 대표적인 내륙 습지입니다.

 

 

 

 

그렇다면 겨울 논도 습지일까요?

 

정답은 '아니다'입니다.

논은 물이 없는 겨울엔 농토였다가

논에 물이 차 있는 5~9월까지 습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렇기에 자연습지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연습지는 말 그대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논은 쌀 생산을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습지는 질병의 근원으로서

쓸모없는 땅으로 여겨져 농지로 개간되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습지의 기능

-홍수조절

-수질정화

-환경보전(야생동물의 서식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습지,

습지 보전에 앞장서는

농어촌공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