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마지막 휴가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나보세요!
올여름 마지막 휴가를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해외로 나가기엔 시간이 애매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에 집!중 해주세요 :)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될 만큼 멋진 관광지가 가득한
이색 여행지, 강원도 태백의 여행 핫스팟을 소개해 드립니다!
1. 구와우 마을
태백에서는 약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구와우마을입니다.
구와우마을은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태백해바라기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해발 800미터에 자리 잡은 구와우마을은
아름다운 해바라기 외에도 백일홍, 코스모스 같은 꽃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해바라기축제는 구와우마을에서 시작되었던 만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구와우마을에서 힐링 타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2. 몽토랑 산양목장
알프스!
알프스 세 글자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푸른 초원, 맑은 공기, 양 등등 다양한 이미지가 떠오르실 텐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이색 여행지는 한국의 알프스인
몽토랑 산양목장입니다 :)
몽토랑 산양목장에서는 산양 먹이 주기, 착유 체험, 치즈 체험, 피자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데요.
가족, 연인과 함께 여행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푸른 초원의 낭만을 느끼며
여름휴가를 즐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3. 태백석탄박물관
과거 우리나라의 석탄 산업의 중심이었던 태백!
태백은 남한 최초로 석탄이 발견된 지역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태백석탄박물관입니다 :)
무려 8개의 전시실로 구성된 태백석탄박물관에서는
실제 석탄 채굴에 활용된 기계 장비 관람을 포함해
연탄 만들기 체험까지 가능한데요.
우리나라의 산업과 생활에 원동력이 되어준
석탄 산업의 변천사를 태백석탄박물관에서 되새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
4. 구문소
신선들이 살 것만 같은 대자연의 풍경을 볼 때 경이로운 기분이 들 때가 있죠.
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절경은 가히 놀라움을 자아내고는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이색 여행지는 구문소입니다.
구문소의 한자는 求門沼로,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며 큰 돌문을 만들고,
그 아래 길에 물웅덩이가 생겼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문소는 황지천과 철암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두 물길이 흐르면서 원래 지하에 있던 동굴과 만나게 되었고
오랜 시간이 흘러 지금의 아름다운 지형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을 지나오며 쌓인 퇴적층과 고생대 화석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지질학적으로도, 관광지로도 적합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
더운 여름, 구문소를 지나가는 시원한 물살을 보며
더위를 식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에서 갈 수 있는 이색 여행지가 가득한
태백의 관광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올여름 마지막 휴가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나보시는 것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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