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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풍덩

[농어촌에 풍덩💦] 물놀이와 삼림욕을 한번에! '포천 백운계곡'

농이터 2023. 8. 10. 11:28
물놀이와 삼림욕을 한번에! '포천 백운계곡'

 

물놀이와 삼림욕을 한번에! 포천 백운계곡

포천의 한자어는 안을 '捕(포)'와 내 '川(천)' 자입니다.

물을 품고 있다는 뜻으로 주상절리의 한탄강을 비롯해

백운계곡과 비둘기낭폭포, 산정호수 등

포천은 유독 물과 관련된 명소가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무더운 여름이 오니 발걸음이 자연스레 포천으로 향합니다.

그중에서도 물 맑기로 유명한 백운계곡으로 향합니다.

 

 

 

백운계곡과 함께하고 있는 '흥룡사'와 '선유담'

백운계곡은 광덕산(1,046m)에서 발원하여

박달계곡을 거쳐 흘러내린 물과 백운산(904m)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입니다.

계곡의 길이가 10km이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계곡과 숲길의 초입에는 세종의 친필이 보관되어 있는

'흥룡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신라 말엽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절로 창건 당시에는 내원사라 하였고,

1786년 중건하며 백운사로 이름을 고쳤다가

1922년 다시 중수하면서 흥룡사로 이름하였다고 합니다.

 

 

 

자연이 빚은 워터파크 '백운계곡'

본격적으로 백운계곡 탐방에 나선 길, 맑디맑은 물이 이끼 하나 없이

깨끗한 돌과 바위 위를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만한 장소를 찾던 이들에겐

이렇게 반가운 곳도 없습니다.

 

 

 

백운계곡 핫 플레이스 '중앙데크광장'

백운계곡 전 구간이 다 놀이와 휴식의 장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이곳의 '핫 플레이스'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1,600m2 규모의 '중앙데크광장'입니다.

 

 

 

중앙데크광장에는 데크 시공된 바닥 위로 '시민의 테이블'로 명명한

수십여 개의 무료 파라솔 세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편히 앉아 더위를 식히며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바위 위를

곡예를 하듯 흘러가는 모습을 감상하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백운계곡, 그 이상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백운계곡에서는 물놀이와 삼림욕에 이어 맛집 투어까지 가능합니다.

백운계곡 옆 도로를 따라 운치 있는 카페와 맛집이 즐비하기 때문입니다.

또 백운계곡 인근에는 백운계곡 명성 못지않은 관광명소들이 많은데,

그중 산정호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 합니다.

 

 

 

포천 추천 여행지

 

 백운계곡

백운계곡은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입니다.

계곡의 길이가 10km이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테 어룰려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포천아트밸리

천주산 자락에 위치한 포천아트밸리는

2003년부터 버려져 방치되어 있었던 폐채석장을

포천시 주도 아래 복원하여 재탄생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입니다.

포천아트밸리는 천주호, 전망대, 조각공원, 야외공연장,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교육전시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으로 알려진 생태계의 보고인 포천 국립수목원은

500만 m2에 조성된 산림박물관 뿐만 아니라

3,344종의 식물, 15개의 전문 수목원으로 이루어진 인조림,

8km에 이르는 삼림욕장, 백두산 호랑이 등

15종의 희귀동물 야생동물원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둘기낭폭포

약 27만 년 전 용암 유출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에서

형성된 폭포입니다.

폭포 뒤 동굴에서 "수백 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 하여

둥지의 한자어인 "낭"을 붙여 비둘기낭폭포라 불립니다.

 

 

 


 

 

시원한 계곡에서 힐링할 수 있는

포천 여행지로 함께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