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모든 행정업무는 문서로 시작해
문서로 끝난다"
공공기관은 한글 맞춤법을 사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언어 사용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공문서 작성 예시를 통해
바람직한 공공언어 사용을 익혀봅시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① 제V7호 → 제7호
'제'는 접두사입니다.
접두사는 뒷말에 붙여 씁니다.
② 만전 당부 → 협조 요청
만전은 상투적인 한자 표현입니다.
공문서는 쉬운 표현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③ 8월초 → 8월V초
'초'는 '어떤 기간의 초기'를 뜻하는
의존명사입니다.
의존명사는 띄어 씁니다.
④ 수V차례 → 수차례
'수차례'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⑤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조치로
총력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배양하여 왔습니다.
→태양 북상에 철저히 대비하고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한 문장에는 너무 많은 내용을 담지 않도록
문장을 적절히 나누어 씁니다.
▷ '최소화하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⑥ 금번 → 이번
⑦ 금일 → 오늘
일본식 한자어는 쉬운 말로
다듬어씁니다.
⑦ 본문 항목 사이
위와 아래의 여백은
가독성을 위해 조정이 가능합니다.
붙여쓰기, 띄어쓰기 모두 가능합니다.
⑧ □, - → 가, 1)
▷공문서는 상위 항목부터 하위 항목까지
1. → 가. → 1) → 가) → (1) → (가)의 형태로
표시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 ○, -, · 등과 같은
특수한 기호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참고 예시(항목의 표시위치 및 띄우기)
※2타(V V 표시)는
한글 1자, 영문·숫자 2자에 해당합니다.
※ 하나의 항목만 있는 경우에는
항목기호를 부여하지 아니합니다.
⑩ 체크리스트 → 점검표
외국어는 될 수 있으면 우리말로 씁니다.
'소식이 주렁주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식이 주렁주렁?] 일과 삶, 휴식의 경계를 허물다 '워케이션' (0) | 2022.08.25 |
---|---|
[농이랑] 농어촌 이번의 자랑 '두 번째'편 (0) | 2022.08.24 |
[소식이 주렁주렁?] 위기를 기회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0) | 2022.08.23 |
[소식이 주렁주렁?] 농어촌공사는 무슨 일을 할까요?! ⑦해외기술용역 및 해외농업개발 (0) | 2022.08.19 |
[소식이 주렁주렁?] 어도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0) | 202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