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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주렁주렁

[소식이 주렁주렁?]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농이터 2022. 8. 24. 16:00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모든 행정업무는 문서로 시작해

문서로 끝난다"

 

공공기관은 한글 맞춤법을 사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언어 사용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공문서 작성 예시를 통해

바람직한 공공언어 사용을 익혀봅시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① 제V7호 → 제7호

'제'는 접두사입니다.

접두사는 뒷말에 붙여 씁니다.

② 만전 당부 → 협조 요청

만전은 상투적인 한자 표현입니다.

공문서는 쉬운 표현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③ 8월초 → 8월V초

'초'는 '어떤 기간의 초기'를 뜻하는

의존명사입니다.

의존명사는 띄어 씁니다.

 

④ 수V차례 → 수차례

'수차례'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⑤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조치로

총력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배양하여 왔습니다.

 

→태양 북상에 철저히 대비하고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한 문장에는 너무 많은 내용을 담지 않도록

문장을 적절히 나누어 씁니다.

▷ '최소화하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⑥ 금번 → 이번

⑦ 금일 → 오늘

일본식 한자어는 쉬운 말로

다듬어씁니다.

⑦ 본문 항목 사이

위와 아래의 여백은

가독성을 위해 조정이 가능합니다.

 

붙여쓰기, 띄어쓰기 모두 가능합니다.

⑧ □, - → 가, 1)

 

▷공문서는 상위 항목부터 하위 항목까지

1. → 가. → 1) → 가) → (1) → (가)의 형태로

표시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 ○, -, · 등과 같은

특수한 기호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참고 예시(항목의 표시위치 및 띄우기)

 

※2타(V V 표시)는

한글 1자, 영문·숫자 2자에 해당합니다.

※ 하나의 항목만 있는 경우에는

항목기호를 부여하지 아니합니다.

⑩ 체크리스트 → 점검표

외국어는 될 수 있으면 우리말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