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는 무슨 일을 할까요?
해외기술용역 및 해외농업개발

한국농어촌공사는 무슨 일을 할까요?
100년 역사를 지닌 땅과 물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 기술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전파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기술용역과 해외농업개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① 해외기술용역

공사의 축적된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개발도상국의 관개배수, 지하수 개발, 농촌용수 개발, 농촌 개발 등 다양한 기술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에 추진한 사업으로는 '자카르타 수도권 해안종합개발 사업'과 '미얀마 농촌공동체 개발사업'등이 있답니다.
먼저, '자카르타 수도권 해양종합개발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의 일부 지역이 해수·하천 범람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었습니다. 이어서 '미얀마 농촌공동제 개발사업'은 미얀마 안에 있는 110개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현지 여건에 적합한 농촌개발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해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했습니다. 농업생산기반 시설과 함께 '농촌진흥연수원'을 조성했으며, 교육훈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미얀마 정부가 '농촌개발법'을 제정하고, 마을기금의 사후관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만들었답니다.
② 해외농업개발

곡물 자급 및 식량 안보,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세계 각지로 진출하는 민간기업의 투자환경 조사 지원, 유통시설 구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농업개발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쉬레밸리 농업개발사업'도 이 사례 중 하나입니다.
'쉬레밸리 농업개발사업'은 말라위 정부가 농업 분야 최대 국책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2031년까지 4만 3400ha에 취수구조물과 저류지, 배수로, 수로, 제방, 도로 등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처럼 최근에는 아프리카 지역 사업도 수주해 해외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은
아시아를 넘어 해외로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농업 기술!
너무 자랑스럽지 않나요?
다음 시간에도
한국농어촌공사의 다양한 역할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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