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이 주렁주렁?] 나의 두 번째 그림자, 반려동물

 

나의 두 번째 그림자, 반려동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녹록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반려동물에게서

종종 삶의 구원을 받죠.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간

삶의 시름을,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반려동물은 대체 어떤 생명체일까요?

우리는 마음을 나누는 가족인 걸요

 

그들은 우리 곁에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들은 내가 어떤 사람이든

무한한 애정을 주며,

그 애정은 우리 삶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죠.

 

당신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반려동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연기처럼 사라질 거예요.

'우리 강아지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일부 견주의 안일한 태도가

개물림 사고를 자주 일으키고 있습니다.

 

펫티켓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키우지 않는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일이죠.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이 높아진다면

더욱더 수준 높은 반려문화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반려동물 입양 전

체크리스트를 꼭꼭 확인해 주세요 :)

귀엽다고 무턱대로 데려왔다가

버려지고 파양되는 반려동물이 부지기수입니다.

 

반려동물은 인형이 아닌 '생명'입니다.

 

생명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또 되묻길 바랍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덕적 수준은

동물이 받는 대우가

어떤지를 보고 알 수 있다.

 

-마하트마 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