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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촌늬우스?] 자연환경에 영향받지 않는 농업! 미국의 실내농업과 한국의 스마트팜!

농이터 2022. 3. 18. 11:50

팬데믹으로 식량 공급망에

타격이 발생하면서부터

미국에서 실내농업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는데요.

 

해외농업 이야기,

함께 알아볼까요?

오늘의 소식, 함께 만나보아요!?

실내농업은 빛·온도·습도 등이

인공적으로 설정된 공간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해요.

 

최첨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식물의 성장 과정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환경제어식 농업이라고도 불리죠.

 

현재 농업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된

'스마트팜'과의 다른 점은

외부 환경을 완전히 차단시킨다는 점이에요.

 

환경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기 때문에

적정 생산량을 원하는 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재배기간 중 농작물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맛·영양·성장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답니다.

커져가는 미국 실내농업 시장

 

실내농업 시장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고

2020년의 투자 규모는

9억 달러 이상이었다고 해요.

 

미국의 실내농업 스타트업들은

소비자에ㅐ게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주로 광범위한 시설을 구축하거나

소규모지역 시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해요.

 

대표적인 농업 스타트업으로는

앱 하베스트와 플렌티가 있으며,

농산물 수입을 대체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이익을 늘리기 위해 각각 5억 달러 이상을 모금해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농장을 건설했어요!

 

적극적으로 실내농장을 육성하는 미국

 

미국의 실내농업 업체들은

주로 도심 주변에 대규모 시설을 구축해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높은 곳에 위치해야

물류비·운송비를 절감하고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실내농장에서는 상추, 바질 등

잎채소와 허브 등을 주로 재배하며

오이, 피망 등 넝쿨 작물과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류로

품목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실내농업 업체들은 자신들의 농산물이

엄격히 통제된 상황에서

살충제, 제초제 등에 전혀 노출되지 않았음을

강조한답니다.

 

이에 따라 미국 'CEA 식품안전연합'은

실내농업으로 재배된 잎채소를 대상으로

식품 인증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어요!

 

미국은 실내농업 기업에 세제 혜택을 줄 뿐 아니라,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해

실내농업을 더욱 육성한다는 방침이에요.

 

 

한국의 실내농업은?

 

한국에서는 완전히 외부환경을 차단시키는

실내농업과는 다르지만

스마트팜이 성장 중이에요.

 

아랍에미리트, 호주, 카자흐스탄 등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수입하고 있으며,

2020년엔 카자흐스탄에 최초로

3천 평 규모의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 온실이 문을 열어

딸기 및 토마토 등을 대량 재배하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식량 공급의 중요성

더욱 부각되고 있어요!

 

실내농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촌-촌늬우스

다음 이 시간에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