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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힘든 일도 웃으며 이겨내는 예당지소의 웃음 치료사, 예당지소 이충풍 주임

농이터 2021. 12. 20. 09:10

 

 

 

?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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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도 웃으며 이겨내는 ​예당지소의 웃음 치료사

예당지소 이충풍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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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2014년 2월 10일 입사하여 첫 부서로

예산지사 서부지소에서 유지관리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 후 예산지사 수자원관리부에서 4년간 기전업무를 담당했고,

예당지소에서 2년간 유지관리 업무를 했습니다.

현재 갈신지구 및 대흥지구 농업용수 관리하고 있으며,

지소 기전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지사와 지소의 유지관리 업무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A. 지소는 농업용수 공급이 주 업무입니다.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을 만나고 적기 적소에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현장 시설물 관리를 하면서 고장이나 파손 등을 확인하고

지사에 수리를 요청합니다.

지사는 지소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일들을 처리해줍니다.

시설물 및 물 관리를 총괄하며,

시설물 고장 및 파손 등에 대한 수리 업무를 합니다.

 

 

 

 

 

Q. 9월 예산군 대흥면 폭우피해 복구작업 당시,

상황을 본 민원인께서 칭찬 전화를 주셨다고요?

 

A. 9월 1일, 많은 비가 내려 산에서 흙이 내려와 예당저수지로

배수되는 암거가 막혀 밭작물에 피해가 있었습니다.

암거를 삽으로 파려고 했으나 물도 많이 차있었고 배수장도

가동 중이어서 민원인에게 장비 작업으로 복구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4일 뒤 장비를 대동하여 작업을 완료했는데

민원인께서 고마움을 느끼시고 전화를 주신 것 같습니다.

 

 

 

 

 

Q. 국내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예당저수지를 관리하시면서

힘든 점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해내셨나요?

 

A. 196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로 완공된 예당지는

낚시터, 수변산책로, 출렁다리가 유명한 관광명소이자 희귀생물

서식지로서, 내수면 어업도 활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다만 넓은 수변 관리와 공원 제초작업 등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관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지자체와 협조하면서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Q.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A.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웃음입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에게 웃음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퇴근하고 힘들게 낳은 아이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입가엔 미소가 번집니다.

 

 

 

 

 

 

Q. 칭찬을 아끼지 않은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겨주세요.

 

A. 많이 아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칭찬에 힘입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선배님들 존경하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공사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지사 모든 직원분이 칭찬받아야 하지만

제가 대표로 칭찬받는 것이라 여기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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