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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야기

[타임머신] 생산성 확보를 위한 진일보, 농업기계화사업

농이터 2021. 7. 6. 09:36

 

 

 

한국농어촌공사 113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타임머신

 


생산성 확보를 위한 진일보

농업기계화 사업

 

 

 

 

 

한국농어촌공사113년 역사를 되짚어본다.

이번 달에는 1970년대 진행된 농업기계화사업에 대한 이야기다.

농업기계화로 당시 도시로 빠져나가던 농촌인력을 기계로 대체하고,

농업 생산성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었다.

 

 

 

 

 

 

산업화 초기, 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삶의 거처를 옮겨갔습니다.

농촌의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노동력은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산업의 발전에 따른 변화는 어쩔수 없는 일이었고, 식량자급의 꿈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1972년, 정부는 농업기계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줄어드는 농촌 인력을 대체하고,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기 위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시행된 <제1차 농업기계화 5개년계획>을 통해

동력 경운기 10만 대를 공급하였고, 이후 경운기는 농업기계화의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1977년부터 1982년까지 시행된 <제2차 농업기계화 5개년계획>의 핵심은

벼농사의 전면적인 기계화 추진이었습니다.

이어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시행된 <제3차 농업기계화 5개년계획>의 목표는

1987년까지 평야는 100%, 산간은 50% 기계화로 정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경운기로 땅을 갈고 이앙기로 모를 내며 트랙터나 콤바인을 통해

수확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농업기계화는 거저 이뤄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바다를 막아 광활한 농지를 새로 만드는 간척사업,

어지럽게 얽혀있는 농경지를 바둑판처럼 정리하는 경지정리사업 등과 같은

농업생산기반사업이 선행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편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경지정리사업 등을 통해 농지가 확대되고,

농업기계화와 함께 농업생산성 역시 크게 향상되어

1970년대 중반 우리나라는 마침내 주곡인 쌀의 자급을 달성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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