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밤이 가장 긴
22번째 절기
동지에 대해 알아봐요!
동지란?
동지는 1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태양의
부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또,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며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이었어요.
동지의 풍습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팥의 붉은 색이
악귀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어
사람이 지나다니는 대문과 문 근처
벽에 팥을 뿌렸다고 해요.
좋은 일이 생기거나,
불운한 일이 생길 땐
팥으로 만든 음식을 먹었다고 해요.
요즘에도 고사를 지낼 때
팥 시루떡을 만드는 것도
이 풍습이 이어져 온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동지의 음식
동지엔 악귀를 쫓아내는 팥을 이용해
팥죽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찹쌀로 새알심을 만들어
팥죽 안에 나이대로 넣어 먹기도 했어요.
팥죽을 만든 후엔, 제일 먼저
사당에 올려 고사를 지내고,
집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후에 가족들이 모여 앉아
먹었다고 해요.
'일상에 꿀 한 스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알아보기! (0) | 2020.12.24 |
|---|---|
| 언택트 시대! 집에서 크리스마스 즐기는 방법! (0) | 2020.12.23 |
| 설경이 매력적인 겨울 산 소개! (0) | 2020.12.17 |
| 12월 제철, 새콤달콤한 유자의 효능을 알아봐요! (0) | 2020.12.15 |
| 재활용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소품! (1) | 202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