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KRC

소식이 주렁주렁

농어촌公,CS-HACCP으로 중대재해 예방한다

농이터 2020. 9. 1. 11:52

 

농어촌公,CS-HACCP으로

중대재해 예방한다

건설공사 현장 안전을 위한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원칙 확립을 위한

CS-HACCP(씨에스 해썹)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현재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현장은

1,570개 지구로, 이중 50억원 이하의 소규모 현장이

전체 관리지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50억원 이하 건설현장은 법적으로 안전 관리자

배치의무가 없다보니 안전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공사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시스템으로

CS-HACCP을 구축하게 되었다.

CS-HACCP은 안전 제도정비, 교육 및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 중인

누구나(NUGUNA)시스템과 함께

안전D.N.A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현장점검의 경우, 경영진이 직접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경영추진단에서 불시 안전점검을

지속 시행한다. 더불어, 안전전문기관과 함께

위험성 평가 현장검토를 실시한다.

또한, 최근 건설공사 안전관련 법 및 지침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발주, 설계, 시공 단계별 안전관리와

건설 참여자별 안전관리 이행사항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현장에서도 법적 사항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CS-HACCP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단편적이고 개별적인 안전관리 방식을 탈피해,

자율적이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안전 공공기관으로서의

대외적인 신뢰도를 지속 향상시켜나갈 방침이다.